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이재용 회장과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필릭스 인스타그램 / 인터넷 커뮤니티
2026년 4월 3일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검은색 슈트 차림에 금발 머리를 한 필릭스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재용 회장의 곁에서 검지를 펴 보인 필릭스는 손가락 하트 이모지, 하얀 하트 이모지와 함께 “ㅎㅎ”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더욱 활짝 웃고 있는 필릭스와 웃음을 참는 듯한 이재용 회장의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필릭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슬림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모델로 발탁된 인연이 있다. 실제 갤럭시 사용자인 필릭스가 출연한 제품의 론칭 영상은 당시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9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한편 필릭스가 공유한 이재용 회장과의 ‘투샷’ 사진은 같은 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국빈 오찬 자리에서 촬영됐다. 이날 오찬에는 정부, 청와대 관계자 외에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이재용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명예 앰배서더로 위촉된 필릭스와 배우 전지현도 오찬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특히 필릭스는 이재명 대통령과 영부인 김혜경 여사, 마크롱 대통령과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 등 양국 대통령 부부의 중앙에 서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 화제가 됐다.
K팝 팬으로 알려진 마크롱 여사는 이날 스트레이 키즈 멤버와 일일이 인사하는가 하면 필릭스와는 볼 뽀뽀를 하며 친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크롱 대통령도 “필릭스가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한 뒤, 이제 우리가 이 여정을 멈출 일은 없다”라며 필릭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필릭스는 최근 양국의 우정을 기념하는 영상을 통해 프랑스어로 직접 수교 140주년을 축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