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의 FC 탑걸 '간달프' 간미연이 축구를 하기 시작하면서 운동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는 고지혈증과 당뇨에 걸리기 전 단계였는데 축구를 시작하면서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모비딕 웹예능 '선미의 쇼!터뷰'에 가수 간미연, 유빈이 출연해 SBS 축구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FC탑걸' 간미연은 첫등장부터 범상치 않았다. 드리블하다 선미의 요청으로 '파파라치'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간미연은 멋지게 슈팅하며 등장을 알렸다.
간미연은 자신을 축구계의 '간달프'라고 소개했고 선미는 웃음을 터뜨렸다. FC 탑걸에서 주로 공격을 담당하는 간미연. '간달프'는 마법처럼 공이 착착 붙어서 붙게 된 별명이다.
출처: 모비딕 유튜브 채널 '선미의 쇼!터뷰'
'골.때.녀를 왜 하고 싶었냐'는 선미의 질문에, 간미연은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자신처럼 "약골로 유명한 사람"한테 왜 골때녀에서 연락이 오냐며 의문을 품었다고.
간미연은 "솔직히 하기 싫었는데, 나를 제외한 모든 주변 사람들이 다 하라고 그러는 거야"라고 주변의 추천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 이유인즉슨, "건강을 위해서"였다. 간미연은 자신이 움직이는 것조차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모비딕 유튜브 채널 '선미의 쇼!터뷰'
간미연은 자신이 마른 비만이라며 "축구를 하기 전에 거의 고지혈증 전 단계, 당뇨가 되려고 하는 그 단계, 안 좋은 단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축구를 시작하고 나서 검사를 했더니 다 정상"이라며 운동의 효과를 설명했다.
출처: 모비딕 유튜브 채널 '선미의 쇼!터뷰'
간미연은 골때녀에 올인했다. 간미연은 "모두 본업을 팽개치고 축구에만 열정을 다 쏟아 부었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5~6일 4시간씩 강도 높은 연습을 했다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진심일 수밖에. 그는 "경기가 끝나고 지면 막 울고 골 넣으면 좋아서 울고 그랬던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프로그램 말미에 간미연은 출연 소감으로 "선미가 꼭 탑 걸 유니폼을 입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영입을 적극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