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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주식 실패 경험을 털어놓은 배우 장광. ⓒ티빙 
30년 전 주식 실패 경험을 털어놓은 배우 장광. ⓒ티빙 

배우 장광이 30년 전 주식 열풍 때 800만 원을 직접 투자했다고 밝혔다.

장광은 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게 되는 공감 드라마다.

주식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가던 가운데 장광은 “농사짓는 사람까지 사는 열풍이 있었다. 그때 돈으로 800만원 정도 주식을 샀다”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그때를 회상하며 “40%를 날리고 재빨리 거둬들였는데 그때 모른 척하고 버텼어야 했다. 그래야 지금 좋은 집을 마련했거나 노후를 마련하는 건데 그땐 모르니까”라고 말해 실패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30년 전에 주식을 했을 때 자본금을 다 뺀 이유가 한 종목이 상장폐지 돼서다. 은행 주식이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장폐지 돼서 놀라서 다 뺐다"며 실패의 원인을 되짚었다. 장광은 이후로는 주식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배우 홍종현, 한지은, 김선영, 장광, 정문성. ⓒ티빙 
배우 홍종현, 한지은, 김선영, 장광, 정문성. ⓒ티빙 

반면 현장에 함께 있던 배우 정문성은 “샀던 것을 한 번도 판 적이 없다. 지금은 사실 잔액이 얼마 있는지도 모른다. 비밀번호가 제 얼굴은 인식을 못 한다. 은행에 가야겠다”라고 전해 장광과는 정반대의 주식 투자 스타일을 보여줬다.

배우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이 출연하는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오는 12일 공개된다.

남유진 기자 : yujin.na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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