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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강기영, 코로나 확진으로 발리 휴가 함께 가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9일 출국 예정이었으나... 4박 5일 발리 휴가 불참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 변호사(강기영)의 모습
ENA 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명석 변호사(강기영)의 모습

배우 강기영이 코로나19 확진으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들과 함께 발리 휴가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8일 OSEN에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강기영은 지난 주말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주 예정된 발리 휴가에 불참한다고 한다. 

강기영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9일에 발리행 비행기를 탑승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휴가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현재 강기영은 특별한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하며,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일 강기영, 강태오, 하윤경, 주종혁은 네이버 나우 녹화를 진행했다. 강기영에 주말에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배우들은 음성이 확인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기영 인스타그램 사진
강기영 인스타그램 사진

박은빈, 주종혁, 하윤경, 유인식 감독 등은 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국해 4박 6일 간에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이준호를 연기한 강태오는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휴가에 불참한다. 이번 휴가는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 하는 포상 휴가가 아닌 스케줄이 맞는 개인 휴가 일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14.9%(닐슨코리아 8월 4일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6화 최종화까지 4화를 남겨두고 있다. 강기영은 드라마에서 우영우의 멘토인 정명석 변호사를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서브 아빠', '유니콘 상사'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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