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판다의 선택은 다름 아닌 아이스바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의 타는 듯한 폭염 속 기온이 섭씨 40도 이상으로 치솟은 가운데, 마드리드 동물원의 최고 셀럽인 자이언트 판다 ‘빙싱’은 최근 사육사들이 제공한 수박 아이스캔디를 즐겼다.
“얼음의 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빙싱’은 그 이름에 걸맞게 막대기에 얼린 과일을 열심히 씹었다. 물론 매일 기본으로 섭취하는 신선한 대나무 50kg의 양에는 변함이 없었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동물원 측의 특단의 조치가 ‘빙싱’에게만 내려진 것은 아니다. 사자나 바다표범 같은 육식 동물들 역시 그들의 식단에 따라 쇠고기나 생선으로 만든 아이스바를 제공받았다. 또한 사육사들은 동물들에게 물을 뿌리는 등, 동물들이 체온을 낮추도록 도왔다.
폭염의 절정은 오는 30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페인 일부 지역은 이미 극심한 더위로 적색 경계 태세에 돌입했고, 고온으로 인한 산불 피해를 입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해강 기자: huffkorea@gmail.com
연재기사
'오만한 선의'의 위험성
중국과 밀착하나.
'압구정 현대'의 미래를 엿본다
이스라엘 병사는 군임무에서 배제되고 구금처분 받았다
돈으로 국가안보도 흔들 수 있다는 건가
이유 있는 금지
"넓은 식견 가져라" 충고도
60조 잠수함 프로젝트 CPSP 결말은 6월에
신라면은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2026년 영화 맞아?
팔란티어와 스킬드AI, 그리고 엔비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