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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속옷 차림으로"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의 건강 비결은 '눈바디'였다

거울만 있으면 된다.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SBS 모비딕

웹툰 ‘여신강림’으로 유명한 야옹이 작가가 자신만의 건강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티파니와 아침을’에는 야옹이 작가가 출연했다. 24시간 마감 압박에 시달리는 야옹이 작가는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낸다고.

하루 루틴을 묻는 티파니에게 야옹이 작가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답변을 내놨다. ”루틴이 딱히 없긴 하다”라는 것. ‘집 → 작업 → 집 → 작업’을 무한 반복하고 있다는 야옹이 작가는 오전 11시에 일어나 새벽까지 작업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법‘이 있긴 했다. 야옹이 작가는 ”엉망으로 살긴 한다”라면서도 매일 아침 빼먹지 않고 하는 것이 있다고 밝혔는데 바로 ‘눈바디’였다. ‘눈바디‘는 체성분을 분석하는 ‘인바디’와 눈의 합성어로 몸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는 의미다.

야옹이 작가는 ”일어나자마자 옷을 다 벗고 속옷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몸 상태를 체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옹이 작가는 ”오래 앉아 있으면 살이 찌더라고요. 어디를 가나 몸의 상태를 확인해서 어디가 틀어졌는지 살이 붙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한다. 비슷한 체형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야옹이 작가의 노력은 ‘눈바디’가 끝이 아니었다. 야옹이 작가가 가장 오래 시간을 보내는 작업실 곳곳에는 눈바디를 대비한 각종 운동 용품이 자리하고 있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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