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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날짜가 나왔다. ‘왕좌의 게임’ 시즌8의 방영일이다. 지난 1월 13일, HBO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영상과 함께 4월 14일이란 날짜를 발표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 8이 매주 1회씩 방영될 경우, 마지막 에피소드는 5월 19일에 방영된다. 결방되는 일이 없다면 말이다.

새로운 영상에는 드디어 진짜 배우들이 나왔다. 존 스노우(키트 해링턴)와 산사 스타크(소피 터너), 아리야 스타크(메이지 윌리엄스)다. 윈터펠의 지하공간을 배경으로 세 사람은 어딘가를 향하고 있다. 이때 그들 주변으로 이전 시즌에서 사망한 주요 인물들의 동상이 보인다. 네드 스타크와 캐틀린 스타크 등이다. 3명의 스타크들을 향해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리는데, 이들은 곧 또 다른 동상들을 만나게 된다. 바로 그들 자신의 모습으로 만든 동상들이다. 그때 뒤를 돌아보면 지하실 전체가 얼어붙기 시작한다. 나이트 킹이 다가오는 것처럼 보인다.

HBO가 '왕좌의 게임' 시즌 8의 방영일과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HBO
HBO가 '왕좌의 게임' 시즌 8의 방영일과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HBO
HBO가 '왕좌의 게임' 시즌 8의 방영일과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HBO

새로운 영상이기는 하지만, 이 영상이 시즌8에 실제 나오는 영상의 일부분인지는 알 수 없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따로 촬영한 프로모션 영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상에 등장한 동상에 대해서 산사 스타크를 연기한 소피 터너는 지난해 10월 뉴욕 코믹콘에서 밝힌 바 있다. 당시 배우들은 ‘왕좌의 게임’ 세트장에서 가져가고 싶은 물건들이 있냐고 물었고, 소피 터너는 동상을 언급했다. ”시리즈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물건이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건 산사를 연기한 나의 거대한 조각상 같은 겁니다. 나는 그걸 가져다가 내 정원에 놓고 싶어요.”

위에 공개한 대로 ‘왕좌의 게임’ 시즌 8은 4월 14일 첫 방영된다. 국내에도 비슷한 시기에 스크린 채널을 통해 독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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