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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직썰에서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이 글은 큰 반향을 불러왔다.

한 줄 요약 :다시 태어납시다.https://t.co/JcgI5VlskG

— 직썰 (@ziksir) 14 June 2016

'성공하는 꿀팁'을 알려준다는 이 글은 '카페 도레도레' 김경하 대표의 성공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대표는 대학교 2학년을 마친 21살 때 '도레도레'를 창업했다. 2015년 기준 매출액은 137억 원에 달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현실에 불평불만만 하며 헬조선헬조선 노래 부를 시간에 뭐 하나라도 시도해 보는 게 좋다는 뜻이죠!

근데 여기서 궁금한 거 한 가지! 21살에 대체 무슨 돈으로 창업을 한 거야? 아마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거 같은데요, 비밀은 바로바로바로!

'원래부터 돈이 많았다' 입니다!

(...)

앗, 여기서 드는 또 다른 궁금증! 8천만원으로 어떻게 목 좋은 자리를 차지했냐고요? 그 비밀은 바로...

'아버지가 그 건물의 건물주였기 때문'입니다!!

- 직썰 (2016. 6. 14.)

이는 지난 6일 조선닷컴에 올라온 김 대표의 기사를 비꼰 것으로 보인다.

국가과학장학생 자격으로 나오는 장학금 1000만원, 주식 처분금 3000만원, 7살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차곡차곡 저금한 세뱃돈과 용돈을 포함해 4000만원 정도가 자본금이었다. 아버지는 인천지역에서 자수성가한 사업가지만 딸을 돕지 않았다고 했다.

아버지(60)는 통화에서 “나도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빈손으로 성공했다. 내 돈으로 돕지 않고 자립하게 하는 것이 자식 교육 원칙”이라고 했다.

(...)

지인과 금융권으로부터 2억원을 빌려 경기도 하남에 2호점을 냈다. 부모는 몰랐다. 아버지는 “딸이 몰래 매장을 열었다는 소식을 뒤늦게 듣고 놀랐다”고 했다.

- 조선닷컴 (2016. 6. 6.)

두 글의 내용만큼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 유저들의 반응도 갈렸다.

아버지가 건물주에 국가과학장학생 장학금을 사업하는데 써도 아무런 제지를 안받고 7살부터 21살까지 저금한 용돈과 세뱃돈 4000만원이 있는 삶이라니...

— 안님 (@Ahn__Nim) 14 June 2016

7살때부터 대학생때까지 용돈과 세벳돈으로4000만원 모으려면 단순계산으로 세뱃돈은 용돈의 3배정도라고 치고 매달 용돈으로 17만원 정도려나?

— 흔남 (흔!흔!흔!!! 흔한남자) (@The_FifthColumn) 15 June 2016

14년동안 4000만원 모은건데 그걸 문제점이라고 하다니...움...

— 아엠더덕희원! #역시엑소 (@5duckhee) 15 June 2016

https://t.co/HTkH1Bfkb5

재밌네…

장학금 천만원, 주식 처분금 삼천만원, 저금한 용돈 사천만원으로 창업

7년 간 적자였지만 아버지가 건물주라 버틸 수 있었고

2억 대출 받아서 2호점을 냈더니 1호점도 대박…

— 자데하레 (@jadehare42) 14 June 2016

'도레도레'는 판교 현대백화점·타임스퀘어·연남동 등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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