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와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11월12일 싱가포르에서 '2026 비즈니스포스트(BP) 금융포럼'을 공동 개최합니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K생산적 금융의 길을 묻다: 싱가포르는 어떻게 스타트업 생태계 강국이 됐나'입니다. 아시아의 대표적 금융 중심지이자 스타트업 강국인 싱가포르의 사례를 통해 한국 금융산업이 혁신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핵심 금융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은 부동산과 가계대출에 집중된 금융자금을 혁신기업과 미래 성장산업으로 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담보와 보증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대출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금융이 실물경제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러한 정책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혁신기업에 필요한 자금이 적절히 공급되는 것은 물론 기업의 발굴부터 성장,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싱가포르는 이 같은 혁신 생태계가 발달한 국가로 꼽힙니다. 정부와 국부펀드, 금융회사, 벤처투자자, 대학 등이 서로 협력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금융회사와 공공기관들도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진출의 거점으로 삼아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시장 진출과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싱가포르의 금융·투자·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실제 사업 사례를 소개합니다.
싱가포르거래소(SGX)의 이준원 상무는 SGX의 성장 전략과 싱가포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난양공과대학교(NTU)의 조남준 석좌교수는 대학의 연구 역량과 인재 양성, 창업 활동이 연결되는 싱가포르 혁신 생태계의 특징을 설명합니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겸 벤처투자사 테니티(Tenity)의 사이러스 크루즈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핀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금융회사와 협력해 온 경험을 공유합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벤처캐피탈 킬사글로벌(KILSA Global)의 렉 팅얀 투자관리 디렉터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성장자본이 수행하는 역할을 소개합니다. 킬사글로벌은 한국 스타트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둔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 싱가포르 기반 스타트업 컨설팅·액셀러레이팅 기업 로드스타트(LodeStart)가 포럼에 참여합니다.
싱가포르 주택개발청(HDB) 사업을 수주한 한국 디지털트윈 기업 와이엠엑스(YMX)도 참여해 현지 시장에서의 사업화 사례를 공유합니다.
BP 금융포럼은 국내 금융기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 출범해 올해 4회째를 맞았습니다.
첫해 서울 여의도에서 '다시 뛰는 K금융의 길을 묻다 - 아세안국가 생산적 현지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뒤 2024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의 K금융 : 생산적 현지화 전략', 2025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아세안 협력 확대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올해는 싱가포르로 무대를 옮겨 금융자본과 기술혁신, 기업 성장의 연결 구조를 살펴봅니다. 특히 한국 금융기관들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만한 현지의 투자·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즈니스포스트와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이번 포럼이 한국과 싱가포르의 금융·투자·혁신 분야 관계자들이 경험을 나누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6 BP 금융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6 비즈니스포스트(BP) 금융포럼 행사 안내
- 주제 : K생산적 금융의 길을 묻다: 싱가포르는 어떻게 스타트업 생태계 강국이 됐나
- 일시 : 2026년 11월12일 오후 2시~6시
- 장소 : 싱가포르 마리나원(Marina One)
- 주최 : 비즈니스포스트·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주관 : 비즈니스포스트
- 후원 :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 난양공대변환경제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 프로그램 : BP 금융포럼 홈페이지(bpforum.net, 추후 오픈 예정)
- 문의 : 비즈니스포스트 박상유 실장(forum@business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