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이 포스코 창사 이래 첫 파업을 눈앞에 두게 됐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9월8일 자정까지 장 회장이 전향적 안을 내놓지 않으면, 다음날부터 예정된 파업을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압박했다.

노조는 회사 대응에 따라 파업의 규모와 범위를 단계적으로 키우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포스코 노사가 마주 앉을 여지가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파업 결의식 직전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과 김성호 포스코 노조 위원장의 면담이 빈손으로 끝면서 간극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포스코 노사 임금협상 난항 : 노조 위원장 삭발하고 '48시간 부분파업' 예고
김성호 포스코 노조 위원장이 9월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2026 단체교섭 파업 결의식'을 열고 삭발을 진행한 뒤 발언하고 있다. ⓒ포스코 노동조합

포스코 노조는 9월8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앞에서 '2026 단체교섭 파업 결의식'을 열고 9월9일 1차 부분파업 돌입을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삭발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결의문에서 "이제 공은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에게 넘어갔다"며 "파국을 막고 싶다면 9월8일 자정 전까지 책임 있는 결단으로 답하라"고 말했다.

노조 쟁의대책위원회가 내놓은 파업 계획은 단계적 확대 구도를 띤다.

1차 파업은 9월9일 오전 7시부터 9월11일 오전 7시까지 48시간 동안 광양제철소 산세공장 전 라인과 포항제철소 2전기강판공장 3ZRM 라인에서 진행된다.

사측과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9월16일부터 120시간 규모의 2차 파업에 들어간다는 것이 노조 방침이다. 노조는 1차 파업 이후에도 회사가 응답하지 않을 경우 파업의 규모와 범위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단일 공장에 머물지 않고 다른 공장, 나아가 협력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가 이처럼 강경한 태도로 돌아선 데는 전날 이뤄진 노사 대표자 면담이 성과 없이 끝난 점이 작용했다.

9월7일 이 사장과 김 위원장이 포항 노조 사무실에서 만났지만 접점을 찾지는 못했다. 김 위원장은 "간부 부상 사태의 책임과 관련자 문책을 엄중히 요구했지만 돌아온 것은 회사가 어렵다는 말의 반복이었다"며 "큰 의미가 없는 만남이었고 교섭의 실타래는 결국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합원이 납득할 만한 안이 나와야 이 싸움을 멈출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했다.

교섭 테이블에서 노사가 좁히지 못한 간극도 여전하다.

올해 교섭에서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했다. 이에 포스코는 9월3일 기본급 2%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연간 복지포인트 30만 원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송영길, 문재인 만난 다음날 문재인 '비하'했다 : "책상물림들이 검찰개혁 망쳐"
  • 2 한동훈, 검찰청 폐지에 결국 '노무현 수사'도 꺼집어냈다 : 유시민 쏘아붙이던 곽상언은 '침묵'
  • 3 "부캉아, 어디 있니?" 부산 북항에서 밤마다 수면 훑는 휴대전화 조명·레이저 불빛 : 부캉아, 괜찮니?
  • 4 이재명 이틀 연속 '여권 강경파'에 공개 경고 : "사심 버려라" "개혁성과 독차지하려는 이기심"
  • 5 "도망간 유해진 입증해 보이겠다" 영화 '암살자(들)' 주연 배우 집 앞 집회도 예고 : 극우의 '표적 괴롭힘'
  • 6 미국 테네시주 '사형 집행' 실패, 두 차례 약물 투여에도 생존 : 변호인단 "화학적 고문, 위독한 상태"
  • 7 조국, 민주당 김민석 향해 "민주진영 대표인가 특정 계파 수장인가" : 말뿐인 '범여권 연대'
  • 8 권오성 현대위아 창립 50년에 '무파업 전통' 무색한 노사갈등 직면 : 방산 매각 반발에 임단협 난항 겹쳤다
  • 9 신한은행은 뚫렸고 새마을금고는 막았다 : 금융권 'AI 해킹' 공포 커지고 있고, 동일 IP의 공격도 일부 확인
  • 10 트럼프의 경박한 입 : 중간선거 유세에서 김정은 친분 과시하다 북한 핵무기 두 달 만에 57개에서 112개로 부풀려

허프생각

검찰청 없는 시대, '검찰 복사본' 공소청의 수사 개입 경계한다
검찰청 없는 시대, '검찰 복사본' 공소청의 수사 개입 경계한다

수사 '검증'과 '통제'는 다르다

허프 사람&말

'암살자(들)'에 박근혜도 참전, 52년 전 박정희 편지 공개 : 위대한 어머니였다
'암살자(들)'에 박근혜도 참전, 52년 전 박정희 편지 공개 : "위대한 어머니였다"

당시 파리 유학 중

최신기사

  •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도 두 번째 교량 드론 타격 : 같은 날 메르츠 독일 총리 우크라 방문 13억 유로 지원
    글로벌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도 두 번째 교량 드론 타격 : 같은 날 메르츠 독일 총리 우크라 방문 "13억 유로 지원"

    300만 대도시, 동·서로 끊어질 수도

  • 이재명 이틀 연속 '여권 강경파'에 공개 경고 : 사심 버려라 개혁성과 독차지하려는 이기심
    뉴스&이슈 이재명 이틀 연속 '여권 강경파'에 공개 경고 : "사심 버려라" "개혁성과 독차지하려는 이기심"

    더욱 멀어졌고, 이젠 끊길 듯하다

  • '8·3 세제 개편안' 이후 서울 '9억 이하 아파트' 거래 늘었다 : 대출 규제 영향
    씨저널&경제 '8·3 세제 개편안' 이후 서울 '9억 이하 아파트' 거래 늘었다 : 대출 규제 영향

    강남·서초 8주째 하락 vs 비강남 상승세

  • 성별·소득·연령으로 갈린 '공정성' : 남성·청년·저소득층 '불공정하다' vs 여성·고령·고소득층 '공정하다'
    뉴스&이슈 성별·소득·연령으로 갈린 '공정성' : 남성·청년·저소득층 '불공정하다' vs 여성·고령·고소득층 '공정하다'

    10년 사이 공정성 인식 악화

  •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인다 : SNS에 매일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이 외롭다고 한다
    라이프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인다" : SNS에 매일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이 외롭다고 한다

    비교할수록 외롭다

  • ‘이태리 장인정신’도 이젠 옛말인가 :  구찌가 ‘메이드 인 차이나’ 대놓고 표기 시작했다
    씨저널&경제 ‘이태리 장인정신’도 이젠 옛말인가 : 구찌가 ‘메이드 인 차이나’ 대놓고 표기 시작했다

    아이폰도 중국에서 생산되긴 하지만...

  • 무신사 기업가치에  '뷰티' 얹는다 : 패션 콜라보와 약국 더마 품고 진짜 '메가스토어' 완성하나
    씨저널&경제 무신사 기업가치에 '뷰티' 얹는다 : 패션 콜라보와 약국 더마 품고 진짜 '메가스토어' 완성하나

    뷰티·약국 손잡고 외형 확장, 10조 밸류 입증 나서

  • 극장용 애니 영화 '먼작귀'(치이카와) 흥행 청신호 : 개인 작가가 SNS 통해 내놓은 '캐릭터'가 뜨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극장용 애니 영화 '먼작귀'(치이카와) 흥행 청신호 : 개인 작가가 SNS 통해 내놓은 '캐릭터'가 뜨고 있다

    대형 회사 IP 못지 않은 인기

  • 전국 구름 가득한데 연휴 마지막 날 날씨는? 약속 잡을지 말지 고민할 안 좋은 소식 있다
    라이프 전국 구름 가득한데 연휴 마지막 날 날씨는? 약속 잡을지 말지 고민할 안 좋은 소식 있다

    쌀쌀한 날씨 속 비보

  • 신한은행은 뚫렸고 새마을금고는 막았다 : 금융권 'AI 해킹' 공포 커지고 있고, 동일 IP의 공격도 일부 확인
    씨저널&경제 신한은행은 뚫렸고 새마을금고는 막았다 : 금융권 'AI 해킹' 공포 커지고 있고, 동일 IP의 공격도 일부 확인

    금융당국, 긴급 점검회의 열어 대응책 논의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