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청와대는 각종 의혹이 불거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일단 인사청문회까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용 후보자 역시 의원직 겸직과 '언더조직', 기본소득당 사당화 의혹 등에 구체적 답변을 내놓기보다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며 완주 의지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청와대에 용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까지 나왔지만, 청와대와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를 나란히 부인했다.

이재명 지지율 하락에도 용혜인 계속 품고 가나, 청와대 청문회 거쳐야 : 김민석은 '부적격 전달설' 부인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서대문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자 같이 탑승한 시민들이 카메라를 피해 돌아서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7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을 두고 "인사청문 제도 자체가 후보자에 대한 국민적 검증 과정으로 알고 있다"며 "인사위원장의 책임 아래 인사 시스템을 거쳐 지명된 후보이므로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야권에서 두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당장 거취를 결정하기보다 청문회 검증과 이후 여론까지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하지만 용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 커지고 있다. 비례대표 의원직과 장관직 겸직 문제를 시작으로 과거 '언더조직' 활동과 성차별적 조직문화 묵인 의혹, 배우자 박기홍 기본소득당 최고위원과 관련한 사당화 의혹까지 불거졌다.

용 후보자는 전날 출근길에서 의원직 겸직에 대한 입장과 청문회 완주 여부, 언더조직 관련 의혹 등을 묻는 질문에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는 답변을 반복했다.

'언더조직'은 사회당·노동당·알바연대·청년좌파 등 공식 조직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받아온 비공개 조직이다. 조직 내에서 혼전순결이나 연애 금지 등 성차별적 내용의 지침이 있었다는 폭로도 제기됐다. 기본소득당은 당과 해당 조직을 연결 짓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지도부가 용 후보자를 사실상 '부적격'으로 판단해 청와대에 부정적인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권 내부 기류에도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이날 민티07에서 해당 보도를 두고 "과도한 공상 소설"이라고 일축했다. 이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환송 과정에서 자신이 용 후보자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청와대도 즉시 "민주당 지도부로부터 용 후보자의 지명 철회나 사퇴 요청을 받은 바 없다"고 부인했다.

청와대와 민주당 지도부가 일단 용 후보자의 거취 문제에 선을 긋고 있지만, 인사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5%포인트 하락한 37.4%로 나타났다. 8주 연속 하락이자 취임 후 최저치다. 부정 평가는 59.5%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인선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를 두고 "기대했던 보수·진보 양당 극복 프로젝트지만, 이번 개각에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다"고 적었다.

또 홍 전 시장은 용 후보자를 두고 "철부지 같은 좌충우돌 가족부 장관 후보"라고 지칭하며 "계속 이러면 20%대로 지지율이 폭락할 수도 있고 특히 청년들이 모두 떠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리얼미터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10명을 대상으로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오세훈 '여론조사비 대납' 항소심 무죄 판결이 남긴 의문 : 공개 계좌로 돈 보내고 본인 대가성 부인하면 '합법'
  • 2 민주당 이성윤 "신천지 의혹 공개하라" vs 박선원 "좋아, 다 공개해" : 민주당 지도부 공개충돌
  • 3 김건희 '매관매직' 주심 대법관은 문재인 정부 임명 오경미, 특검 구속기간 연장 신청 수용 '청신호'일까
  • 4 부캉이는 왜 먹이 없는 친수공원으로 돌아오려 할까 : 바다로 내보냈는데, 공원 앞을 배회한다
  • 5 [허프 사람&말] ‘느좋남’ 손종원, 신세계 임원 됐다 : 미쉐린 1스타 식당 두 곳 이끈 전문성 평가
  • 6 롯데 후계자 신유열 롯데바이오 항암제부터 바이오시밀러까지 '수주 발길' 거침없다 : 대규모 투자 회수할 '수익구조' 입증 과제로
  • 7 이재명이 불러온 '제미나이' 논란, 수습은 과기부 장관 몫인가 : 국힘 "제미나이에 국가기밀 넣었나" 추궁
  • 8 '역대급 진흙탕' 미국 오하이오 주지사 선거 : 공화당 후보는 상대의 친모를 정치광고에 출연시켰다
  • 9 [미디어토마토] 정당 지지도, 민주당 0.8%p 하락 조국혁신당 9%로 상승 : 혁신당 서울·호남·진보층서 약진
  • 10 프랑스 시위대가 명품점 노리는 이유 : NYT "명품산업의 모순이 낳은 부메랑"

허프생각

민주당 김민석, 부정평가로 '구조적 다수' 이뤄냈다 : 약속한 '통합'도 '국정 성과'도 뒷걸음만
민주당 김민석, 부정평가로 '구조적 다수' 이뤄냈다 : 약속한 '통합'도 '국정 성과'도 뒷걸음만

실력 문제인가, 노선 문제인가

허프 사람&말

‘느좋남’ 손종원, 신세계 임원 됐다 : 미쉐린 1스타 식당 두 곳 이끈 전문성 평가
‘느좋남’ 손종원, 신세계 임원 됐다 : 미쉐린 1스타 식당 두 곳 이끈 전문성 평가

스타 셰프의 반전 직함

최신기사

  • 민주당 한민수 당권 잡겠다고 허위 주장했다면 선 넘은 것 : 신천지 전대 투표 인원·명부 작성 시점 공개 요구
    뉴스&이슈 민주당 한민수 "당권 잡겠다고 허위 주장했다면 선 넘은 것" : 신천지 전대 투표 인원·명부 작성 시점 공개 요구

    정청래도 공방 가세

  • 삼성전기·삼성SDI, 차기 CEO 후보군 이사회와 공유 : 삼성그룹 계열사로 확산하는 '승계 관리'
    씨저널&경제 삼성전기·삼성SDI, 차기 CEO 후보군 이사회와 공유 : 삼성그룹 계열사로 확산하는 '승계 관리'

    삼성그룹 경영진 선임 투명성 높이나

  • 공정위원장 주병기 쿠팡, 커진 체급에 맞게 책임 있는 행동해야 : 조사 거부 기업에 '매출 1%' 과징금 구상도 밝혀
    씨저널&경제 공정위원장 주병기 "쿠팡, 커진 체급에 맞게 책임 있는 행동해야" : 조사 거부 기업에 '매출 1%' 과징금 구상도 밝혀

    "공정위는 국가를 차별하지 않는다"

  • 물 한 컵 안 준 음주측정, 대법원 '증거 불인정' : 입 헹굼 절차 어기면 처벌 기준 넘어도 유죄 근거 안 된다
    뉴스&이슈 물 한 컵 안 준 음주측정, 대법원 '증거 불인정' : 입 헹굼 절차 어기면 처벌 기준 넘어도 유죄 근거 안 된다

    '입 헹구고 측정해야 더 정확해'

  • 프랑스, 시위 금지령 내린 마크롱 앞에 41만 명 다시 거리로 : 곳곳 충돌에 1천 명 가까이 체포
    글로벌 프랑스, 시위 금지령 내린 마크롱 앞에 41만 명 다시 거리로 : 곳곳 충돌에 1천 명 가까이 체포

    여전히 강대강 대치 국면

  • 대만 여성은 어떻게 정치의 중심에 섰나 : 여성의원 비율, 대만 42% 한국 21%
    라이프 대만 여성은 어떻게 정치의 중심에 섰나 : 여성의원 비율, 대만 42% 한국 21%

    법률로 '최소 여성 의석' 강제

  •  잠만 자는데 600만 뷰 핀란드 홀린 강아지 생중계 : 악마의 편집도 극적 반전도 없는 '슬로 TV'
    라이프 "잠만 자는데 600만 뷰" 핀란드 홀린 강아지 생중계 : 악마의 편집도 극적 반전도 없는 '슬로 TV'

    느림의 위로

  • 다 쓴 휴지심, 당근마켓에서 불티나게 팔린다 : 지혜로운 '중고 거래'가 환경도 살리고, 내 지갑도 살린다
    기후·환경 다 쓴 휴지심, 당근마켓에서 불티나게 팔린다 : 지혜로운 '중고 거래'가 환경도 살리고, 내 지갑도 살린다

    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

  • 이재용 UAE 출장 마치자마자 부친 이건희 선대 회장 추모식 찾았다 : 삼성 사장단 50여 명과 함께 발자취 돌아봤다
    씨저널&경제 이재용 UAE 출장 마치자마자 부친 이건희 선대 회장 추모식 찾았다 : 삼성 사장단 50여 명과 함께 발자취 돌아봤다

    기술강국의 초석 마련

  • NH농협생명 보험계약대출·보험금 지급 때 수상한 거래 잡아낸다 : 이상거래탐지시스템 도입하고 외부 사기정보도 연계
    씨저널&경제 NH농협생명 보험계약대출·보험금 지급 때 수상한 거래 잡아낸다 : 이상거래탐지시스템 도입하고 외부 사기정보도 연계

    교묘해진 사기 수법에 선제 대응한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