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이재명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재명 정성호 법무장관 사표 수리, 10월2일 공소청 제대로 출범할까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직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지난 18일 과천 법무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국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후임 인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지만 오는 10월 공소청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주요 업무를 챙겨야 할 법무부 장관의 공백이 현실화되면서 형사사법체계 전환 작업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이 나온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4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힌 정성호 장관의 사의를 수리했다"며 "정부는 국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후속 인선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이 지난 18일 청와대와 인사혁신처에 사직서를 제출한 지 엿새 만이다.

정 장관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신설을 포함한 검찰개혁 작업을 주도해왔다. 형사소송법 개정 등 주요 입법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자신이 맡을 역할이 상당 부분 끝났다는 판단도 사의 배경으로 거론됐다.

정 장관은 최근 퇴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공소청은 중수청과 달리 기존 검찰 조직의 간판을 바꾸고 업무를 조정하는 것이어서 크게 내가 할 역할이 없다"며 "국회로 돌아가 형사소송법 개정 과정에서 나타난 약간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10월 출범을 앞둔 만큼 법무부 장관이 제도 개편 작업을 마무리하고 안착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홍익표 정무수석도 지난달 정 장관의 사의와 관련해 법무부가 주무부처인 만큼 장관이 공소청 출범 및 형사사법체계 변화 제도를 정리하고 안착할 때까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결국 정 장관이 물러남에 따라 법무부는 당분간 이진수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공소청 출범까지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정 전 장관의 뒤를 이을 새 법무부 장관이 조직 개편과 사건 이관, 인력 배치 등 복잡한 후속 작업을 얼마나 꼼꼼하게 챙길 수 있느냐가 최대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국회로 돌아오려는 의지를 밝힌 정 장관이 국회를 통과한 형사소송법 재개정을 통해 검찰개혁 내용을 후퇴시킬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지난 19일 CBS라디오 뉴스쇼에서 "(정 장관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서 재개정을 얘기했는데 나를 지금까지 괴롭힌 법사위원들 군기 좀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도 있지 않을까"라며 "형사소송법 재개정 얘기를 하기 시작하면 당내에 큰 분란이 있을 것이다. 친정청래계 쪽에서는 이거 왜 또 손대려고 하냐. 검찰 개혁 후퇴하는 거 아니냐라는 주장이 나올 것이고 김민석 대표의 조정 능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박균택,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후임 법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된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허프 사람&말] MB정권 비판했던 명진 스님 제주 해상서 입적 : 이재명·문재인도 추모한 '불교계 큰 어른'
  • 2 12명 미성년자 성폭행한 김근식, 출소 후 파주를 거처로 삼나? : 파주시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 3 제18호 태풍 '사우델(SAUDEFL)' 한반도에 어떤 영향 미칠까 : 계속 일기예보 확인하는 게 좋겠다
  • 4 "근무자 입장 생각하지 못했다" 장애인 유튜버 박위, KTX 휠체어 낙상 사고 CCTV 영상 공개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 5 중수청 수사관 모집에 전체 검사 5%, 100여 명 지원 : 서울 동부지검장 임은정 '수사관' 된다
  • 6 [허프 생각] 이스라엘 극우 장관, 팔레스타인인 사형장 건설 현장 직접 공개 : '야만의 정치'가 찾아왔다
  • 7 청와대 '대법관 후보 손봉기 반려'로 재제청 요구 검토 : 민주당 김민석 '조희대 탄핵' 대신 '법원 내부 압박' 촉구했다
  • 8 이재명 노웅래에게 민주당 공천 배제 공개 사과 "증거는 부스럭 소리밖에 없다" : '뉴이재명' 강수영 변호사는 "100% 받았다"
  • 9 수익률 9000%, 전원주 아직 SK하이닉스 주식 팔지 않은 이유 : "엘리베이터 탈 생각 하지 마라"
  • 10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경찰관 긴급체포 : 한 건인 줄 알았는데 사건 또 있었다

허프생각

실종 장미란 추정 주검 104일 만에 발견 : 광주 장윤기 사건 이어 '경찰 신뢰' 바닥
실종 장미란 추정 주검 104일 만에 발견 : 광주 장윤기 사건 이어 '경찰 신뢰' 바닥

중수청 출범 앞두고...

허프 사람&말

영국 총리 앤디 버넘, 첫 해외 순방으로 키이우 방문 미사일 지원 약속 : 보수당 총리와 똑같은 행보
영국 총리 앤디 버넘, 첫 해외 순방으로 키이우 방문 "미사일 지원 약속" : 보수당 총리와 똑같은 행보

영국의 '러시아포비아'

최신기사

  • 이재명, 특별감찰관에 여당 추천 최길수 변호사 지명 : '감찰 전문가' 검사 출신
    뉴스&이슈 이재명, 특별감찰관에 여당 추천 최길수 변호사 지명 : '감찰 전문가' 검사 출신

    박근혜 정부 이후 10년 만 부활

  • 인천대교 개통 17년 만에 추락방지시설 설치된다 :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97명
    뉴스&이슈 인천대교 개통 17년 만에 추락방지시설 설치된다 : 지금까지 사망자는 총 97명

    내년부터 본격 공사

  • 이재명 정성호 법무장관 사표 수리, 10월2일 공소청 제대로 출범할까
    뉴스&이슈 이재명 정성호 법무장관 사표 수리, 10월2일 공소청 제대로 출범할까

    더 큰 일을 하려 vs 무책임

  • LG화학 여수 석유화학 공장 매각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연내 사업재편은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씨저널&경제 LG화학 "여수 석유화학 공장 매각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연내 사업재편은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업계 어려움 알고 있다"

  • LG유플러스 국내 통신사 최초 화이트해커 포상금 제도 도입, 240만 화이트해커 동원해 보안 약점 잡는다
    씨저널&경제 LG유플러스 국내 통신사 최초 화이트해커 포상금 제도 도입, 240만 화이트해커 동원해 보안 약점 잡는다

    LG유플러스 최대 화이트해커 커뮤니티와 손잡았다

  • 민주당 김민석, 조국혁신당 대표 면전에서 이중당적 문제 정리하겠다 : 조국혁신당 갈등 확대할 언급
    뉴스&이슈 민주당 김민석, 조국혁신당 대표 면전에서 "이중당적 문제 정리하겠다" : 조국혁신당 "갈등 확대할 언급"

    제왕적 민주당

  • [허프 생각] 실종 장미란 추정 주검 104일 만에 발견 : 광주 장윤기 사건 이어 '경찰 신뢰' 바닥
    보이스 [허프 생각] 실종 장미란 추정 주검 104일 만에 발견 : 광주 장윤기 사건 이어 '경찰 신뢰' 바닥

    중수청 출범 앞두고...

  • 금융위원장 이억원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전면 변경 어렵다 : 다만 미세조정 여지는 남겼다
    씨저널&경제 금융위원장 이억원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전면 변경 어렵다" : 다만 미세조정 여지는 남겼다

    흑자 기업도 퇴출될 우려가 있다

  • 정신아 카카오AI 2030년 매출 6조 목표에 가라앉지 않는 의구심 : AI 서비스 '카나나' 수익성 따라 인적분할 정당성 재평가 전망
    씨저널&경제 정신아 카카오AI 2030년 매출 6조 목표에 가라앉지 않는 의구심 : AI 서비스 '카나나' 수익성 따라 인적분할 정당성 재평가 전망

    '카나나', 5년 안에 캐시카우 될 수 있을까

  • 무신사 대규모 온라인 중고 패션 행사 연다 : '무신사 유즈드' 플랫폼 론칭 뒤 1년 만에
    씨저널&경제 무신사 대규모 온라인 중고 패션 행사 연다 : '무신사 유즈드' 플랫폼 론칭 뒤 1년 만에

    중고 패션 시장 활성화 도모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