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관영 후보와 이재명 대통령이 통화를 나눈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주장한 '청와대 교감설'을 정면으로 부인하며 명확하게 선을 그은 것이다.

청와대가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김관영의 '교감설'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이 27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김관영 무소속 후보가 자신의 당선을 위해 이재명 대통령을 이용한 것이라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원택 민주당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청와대의 입장 발표가 전북도지사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27일 언론브리핑을 열어 "대통령과 청와대는 선거와 관련해서 어떤 특정 후보와 상의나 교감 같은 것들을 하지 않는다"며 "대통령과 청와대를 선거나 정쟁 소재로 삼는 일은 삼가해 달라"고 말했다.

앞서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는 전날인 2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기 전 이재명 대통령에게 관련 사정을 설명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김 후보는 "대통령님이 (민주당) 인재영입 1호로 (나를) 영입하셨다"며 "갑자기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해야 될 만한 상황이 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관해서는 대통령께 말씀드리는 것이 저로서는 도리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이원택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는 김 후보의 '대통령 교감설'을 심각한 허위사실 유포라 비판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이런 상황에서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김 후보와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다. 

민주당은 김 후보가 허위 사실로 대통령을 끌어들여 유권자를 기만했다며 즉각 총공세에 나섰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아무리 처지가 곤궁하더라도 정치인이라면 지켜야 할 선이 있다"라며 "본인의 당선을 위해 대통령을 팔았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대변인은 이어 "김관영 후보는 이제 더 이상 이재명 대통령을 입에 올리지 말라"며 "후보직에서 당장 사퇴하는 것만이 본인의 잘못을 반성하는 최소한의 태도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와대의 '선 긋기'와 민주당의 파상 공세는 막판 전북도지사 선거 판세를 크게 흔들 메가톤급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청와대가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김관영의 '교감설'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높였다
김관영 무소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지난 21일 전주시 완산구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도지사 선거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주도한 공천 과정에 대한 지역 내 반발 여론이 거세게 일면서 김관영 후보가 강세를 보여 왔다. 특히 김 후보는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의 '영입인재 1호'라는 점을 내세워 민주당 지지층을 공략해 왔다.  

그러나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과 사전투표를 앞둔 시점에서 청와대가 교감설을 직접 부인함에 따라 김 후보의 핵심 선거 전략인 '이재명 마케팅'은 급격히 동력을 잃게 됐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입장문은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거나 정치적으로 활용한 바가 없다'는 지난 24일 제 입장문과 똑같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6·3 판세 분석/대전시장] 4년 전 2%p 차로 패했던 민주당 허태정, 리턴매치에서 국힘 이장우에게 설욕 성공하나
  • 2 '선거 여왕' 박근혜의 화려한 부활 :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대통령 탄핵 1호'를 국민은 용서했나
  • 3 이병철 회장 손자들의 닮은 듯 다른 사과 : 동갑내기 사촌 정용진·이재용의 ‘세 번 숙인’ 사과 비교
  • 4 CJ그룹 회장 이재현 미국 골프대회 '더CJ컵' 찾았다, "미국 내 K플랫폼 확대·발전 시켜야"
  • 5 스타벅스 '탱크데이' 기획 프로세스의 재구성 : 커머스팀 직원 5명은 쏙·탁·착 라임에 몰두했고, 경영진은 파일도 안 열고 결재했다
  • 6 [6·3 판세분석/부산 북구갑] 보수 단일화 거부한 박민식·한동훈 : 민주당 하정우, 보수 분열에 민심 모을 수 있을까
  • 7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으로 다시 보는 MBC·KBS·SBS의 민낯 : 숨은 그림 찾기 아닌 '숨은 일베 찾기'
  • 8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2년 후 연 3만 대씩 쏟아진다,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체질' 변신 착수
  • 9 SK그룹 리밸런싱의 마지막 숙제 '배터리 사업' 반등, SK온 사업재편-ESS 배터리에 사활 건다
  • 10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기자회견에 이번엔 '사과 진성성' 논란 : "빈껍데기 사과 거부" 5·18단체 분노만 더 키웠다

허프생각

3년 만에 재발한 '순살 공포' 지우려면, 정치 잠시 비켜나 부실시공 원인 들여다봐야 한다
3년 만에 재발한 '순살 공포' 지우려면, 정치 잠시 비켜나 부실시공 원인 들여다봐야 한다

철근 누락 끊어내는 건 정쟁이 아닌 건설현장의 기본기

허프 사람&말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젠슨 황 올해 세 번째 만남 기약 : 6월 첫날 대만서 TSMC 낀 반도체 공조 구체화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젠슨 황 올해 세 번째 만남 기약 : 6월 첫날 대만서 TSMC 낀 반도체 공조 구체화

대만에서 반도체 3각 밸류체인이 만난다

최신기사

  • 유럽에서 5월 '살인적 더위'로 진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 유럽의 '새로운 일상'
    글로벌 유럽에서 5월 '살인적 더위'로 진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 유럽의 '새로운 일상'

    런던 33도, 남프랑스 37도, 스페인 38도

  • 어머니 영정 사진까지 돌아다녔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구속에 '장사의 신' 은현장 눈물 터트렸다
    뉴스&이슈 "어머니 영정 사진까지 돌아다녔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구속에 '장사의 신' 은현장 눈물 터트렸다

    "세의야 감방 가자"

  • 삼성전자 '성과급 싸움'이 딴 나라 일인 식품업계 : 요즘 오리온 노조의 절박한 요구는 임금 내 기본급 비중 60%의 확대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성과급 싸움'이 딴 나라 일인 식품업계 : 요즘 오리온 노조의 절박한 요구는 임금 내 기본급 비중 60%의 확대다

    오리온 직원들은 '안정적 기본급' 원한다

  • 트럼프 '6천만 달러짜리 팔순잔치', 생일에 격투기 쇼 즐기려 백악관에 'UFC 임시 경기장' 짓는다
    글로벌 트럼프 '6천만 달러짜리 팔순잔치', 생일에 격투기 쇼 즐기려 백악관에 'UFC 임시 경기장' 짓는다

    로마 황제가 되고 싶은 건가

  • [허프 사람&말]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젠슨 황 올해 세 번째 만남 기약 : 6월 첫날 대만서 TSMC 낀 반도체 공조 구체화
    씨저널&경제 [허프 사람&말]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젠슨 황 올해 세 번째 만남 기약 : 6월 첫날 대만서 TSMC 낀 반도체 공조 구체화

    대만에서 반도체 3각 밸류체인이 만난다

  • 청와대가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김관영의 '교감설'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높였다
    뉴스&이슈 청와대가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김관영의 '교감설'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높였다

    김관영의 '이재명 마케팅' 급제동

  • '백인은 환영, 유색인은 추방' : 트럼프 이민정책의 두 얼굴, 결국 인종주의였다
    글로벌 '백인은 환영, 유색인은 추방' : 트럼프 이민정책의 두 얼굴, 결국 인종주의였다

    미국의 민낯

  • 해외대학 출신들 더 이상 해외취업 고집 안 한다, 국내 대기업으로 눈 돌려
    씨저널&경제 해외대학 출신들 더 이상 해외취업 고집 안 한다, 국내 대기업으로 눈 돌려

    국내 대기업 노리는 해외파들

  • '미국 이란 전쟁 종전' 임박 알리는 또 하나의 신호 : 트럼프, '전쟁 승리 프레임' 선점에 안간힘
    글로벌 '미국 이란 전쟁 종전' 임박 알리는 또 하나의 신호 : 트럼프, '전쟁 승리 프레임' 선점에 안간힘

    우기면 된다

  • [K-증권사 이사회 점검]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하는 신한투자증권 이사회, 임추위 보상위에 ‘지주 CFO’ 참여는 양날의 검
    씨저널&경제 [K-증권사 이사회 점검] 신한금융 회장 진옥동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하는 신한투자증권 이사회, 임추위 보상위에 ‘지주 CFO’ 참여는 양날의 검

    현실적이지만, 이상적은 아니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