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이종격투기 경기장을 새로 설치되고 있다.

미국 이란 전쟁으로 시민들이 고물가 고통을 겪고 있고 군인들이 전장에 배치돼 있음에도 자신의 생일에 '격투기 쇼'를 즐기려는 것이다. 

트럼프 '6천만 달러짜리 팔순잔치', 생일에 격투기 쇼 즐기려 백악관에 'UFC 임시 경기장' 짓는다
미국 워싱턴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UFC 종합격투기 경기장이 27일 설치되고 있다. ⓒ AP통신=연합뉴스

AP통신은 26일(현지시각) 워싱턴D.C. 백악관 남쪽 잔디밭(사우스론)에서 크레인 여러 대가 거대한 금속 아치 구조물을 올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구조물은 UFC(종합격투기) 규격 팔각경기장인 '옥타곤 케이지'다. 대통령 집무실에서 불과 100m 거리에 들어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UFC 경기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트럼프 대통령의 80번째 생일이자 미국의 '국기의 날(Flag Day)'이기도 하다. 

경기장 내부 관람석은 4500석 규모이며, 경기장 바깥 엘립스 광장 일대 스크린을 통해 10만명이 무료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꾸며지고 있다.

UFC의 모회사는 이번 대회에 최소 6천만 달러(약 900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백악관은 UFC 측이 비용 전액을 부담하며 나랏돈은 전혀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기장은 대회가 끝나면 철거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먼저 이란과 종전협상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잔치 격인 스포츠 이벤트에 열을 올리는 것은 우선순위를 잊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주의의 상징적 공간인 백악관의 품격을 스스로 훼손하는 처사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UFC 해설자이자 유명 팟캐스트 진행자인 조 로건은 올해 3월 외교적으로 중대한 시국에 백악관에서 격투대회를 벌이는 것은 '괴상한 일이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이란전쟁이 발발한 뒤인 2026년 4월에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UFC 대회에 참석해 직접 관람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핵심지지층인 남성과 청년이 주로 즐기는 종합격투기를 향한 애호를 부각해 정치적 지지세를 모으려는 속내가 깔려있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6·3 판세 분석/대전시장] 4년 전 2%p 차로 패했던 민주당 허태정, 리턴매치에서 국힘 이장우에게 설욕 성공하나
  • 2 '선거 여왕' 박근혜의 화려한 부활 :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대통령 탄핵 1호'를 국민은 용서했나
  • 3 이병철 회장 손자들의 닮은 듯 다른 사과 : 동갑내기 사촌 정용진·이재용의 ‘세 번 숙인’ 사과 비교
  • 4 CJ그룹 회장 이재현 미국 골프대회 '더CJ컵' 찾았다, "미국 내 K플랫폼 확대·발전 시켜야"
  • 5 스타벅스 '탱크데이' 기획 프로세스의 재구성 : 커머스팀 직원 5명은 쏙·탁·착 라임에 몰두했고, 경영진은 파일도 안 열고 결재했다
  • 6 [6·3 판세분석/부산 북구갑] 보수 단일화 거부한 박민식·한동훈 : 민주당 하정우, 보수 분열에 민심 모을 수 있을까
  • 7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으로 다시 보는 MBC·KBS·SBS의 민낯 : 숨은 그림 찾기 아닌 '숨은 일베 찾기'
  • 8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2년 후 연 3만 대씩 쏟아진다,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체질' 변신 착수
  • 9 SK그룹 리밸런싱의 마지막 숙제 '배터리 사업' 반등, SK온 사업재편-ESS 배터리에 사활 건다
  • 10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기자회견에 이번엔 '사과 진성성' 논란 : "빈껍데기 사과 거부" 5·18단체 분노만 더 키웠다

허프생각

3년 만에 재발한 '순살 공포' 지우려면, 정치 잠시 비켜나 부실시공 원인 들여다봐야 한다
3년 만에 재발한 '순살 공포' 지우려면, 정치 잠시 비켜나 부실시공 원인 들여다봐야 한다

철근 누락 끊어내는 건 정쟁이 아닌 건설현장의 기본기

허프 사람&말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젠슨 황 올해 세 번째 만남 기약 : 6월 첫날 대만서 TSMC 낀 반도체 공조 구체화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젠슨 황 올해 세 번째 만남 기약 : 6월 첫날 대만서 TSMC 낀 반도체 공조 구체화

대만에서 반도체 3각 밸류체인이 만난다

최신기사

  • 과기정통부 오픈AI 초고성능 모델 'GTAC' 접근권 확보했다, 아시아 최초 AI 보안 최전선에
    씨저널&경제 과기정통부 오픈AI 초고성능 모델 'GTAC' 접근권 확보했다, 아시아 최초 AI 보안 최전선에

    오픈AI에 직접 손 내민 한국

  • '후보 단일화 데드라인' 하루 남았다 : 울산·경남 단일화 성공, 부산 북갑·경기 평택을은 난망
    뉴스&이슈 '후보 단일화 데드라인' 하루 남았다 : 울산·경남 단일화 성공, 부산 북갑·경기 평택을은 난망

    평택을은 ‘여권 분열’ 속 보수 합치나

  • 한컴 대표 김연수 긴장시킨 '서비스형 SW' 기업 몰락 담론, 'OS 개발사' 아닌 'AI 유관기업' 각인 안간힘
    씨저널&경제 한컴 대표 김연수 긴장시킨 '서비스형 SW' 기업 몰락 담론, 'OS 개발사' 아닌 'AI 유관기업' 각인 안간힘

    한컴오피스 AI가 온다

  • 유럽에서 5월 '살인적 더위'로 진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 유럽의 '새로운 일상'
    라이프 유럽에서 5월 '살인적 더위'로 진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 유럽의 '새로운 일상'

    런던 33도, 남프랑스 37도, 스페인 38도

  • 어머니 영정 사진까지 돌아다녔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구속에 '장사의 신' 은현장 눈물 터트렸다
    뉴스&이슈 "어머니 영정 사진까지 돌아다녔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구속에 '장사의 신' 은현장 눈물 터트렸다

    "세의야 감방 가자"

  • 삼성전자 '성과급 싸움'이 딴 나라 일인 식품업계 : 요즘 오리온 노조의 절박한 요구는 임금 내 기본급 비중 60%의 확대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성과급 싸움'이 딴 나라 일인 식품업계 : 요즘 오리온 노조의 절박한 요구는 임금 내 기본급 비중 60%의 확대다

    오리온 직원들은 '안정적 기본급' 원한다

  • 트럼프 '6천만 달러짜리 팔순잔치', 생일에 격투기 쇼 즐기려 백악관에 'UFC 임시 경기장' 짓는다
    글로벌 트럼프 '6천만 달러짜리 팔순잔치', 생일에 격투기 쇼 즐기려 백악관에 'UFC 임시 경기장' 짓는다

    로마 황제가 되고 싶은 건가

  • [허프 사람&말]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젠슨 황 올해 세 번째 만남 기약 : 6월 첫날 대만서 TSMC 낀 반도체 공조 구체화
    씨저널&경제 [허프 사람&말] SK그룹 회장 최태원과 젠슨 황 올해 세 번째 만남 기약 : 6월 첫날 대만서 TSMC 낀 반도체 공조 구체화

    대만에서 반도체 3각 밸류체인이 만난다

  • 청와대가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김관영의 '교감설'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높였다
    뉴스&이슈 청와대가 무소속 전북지사 후보 김관영의 '교감설'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 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높였다

    김관영의 '이재명 마케팅' 급제동

  • '백인은 환영, 유색인은 추방' : 트럼프 이민정책의 두 얼굴, 결국 인종주의였다
    글로벌 '백인은 환영, 유색인은 추방' : 트럼프 이민정책의 두 얼굴, 결국 인종주의였다

    미국의 민낯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