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한국을 찾는 대만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국내 유통업계의 외국인 소비자 공략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대만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라인페이’를 중심으로 한 간편결제 대응이 빠르게 확산되는 점이 눈에 띈다.

방한 대만 관광객 증가와 소비 확대가 동시에 이어지면서, 업계 전반에서는 이들의 결제 습관에 맞춘 맞춤형 결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찾는 대만인 늘자 외국인 소비자 공략법도 달라졌다 : '라인페이' 중심 간편결제 생태계 확산
롯데면세점은 26일 라인페이 대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26일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방한 대만 관광객은 약 54만 명으로 전년 대비 37% 이상 증가했다. 주요 국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방한 대만 관광객이 200만 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대만 관광객의 소비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1분기 대만 관광객의 국내 신용카드 결제액은 34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지난해보다 약 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증가 폭은 중국과 일본 관광객 신용카드 결제액의 두 배 이상이다. 

대만 관광객의 방한 규모와 소비가 동시에 확대되면서, 대만 소비자가 한국 관광 소비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 전반에서는 대만 소비자의 주요 결제 수단에 맞춘 결제 인프라 대응이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만 간편결제 시장 1위 사업자인 ‘라인페이’를 중심으로 한 결제 생태계가 한국 유통 채널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라인페이는 대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현지 대표 간편 결제 플랫폼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결제 방식과 구매 패턴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면세점 업계의 라인페이 도입은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이뤄져왔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등 주요 매장에, 신라면세점은 보다 앞선 2024년 서울점에 라인페이 결제를 도입하며 대만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여왓다. 이를 통해 환전이나 카드 발급 없이 자국에서 쓰던 모바일 지갑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국내 유통업계는 최근 대만 관광객의 수요를 잡기 위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까지 라인페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라인페이와 협업해 대만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오프라인 전 매장 적용에 이어 결제 채널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한 셈이다. 

백화점과 편의점에서도 라인페이 결제 생태계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라인페이 대만을 도입하고 최대 30% 수준의 라인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운영해왔으며,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등 편의점 업계 역시 최근 대만 라인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QR코드 기반 간편결제를 결제 환경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면세점, 백화점, 편의점까지 결제 인프라가 연결되면서 방한 관광객 소비 전 과정에서 ‘간편결제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대만 관광객 증가 흐름과 맞물려 라인페이와 연계한 유통 전략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6·3 판세 분석/대전시장] 4년 전 2%p 차로 패했던 민주당 허태정, 리턴매치에서 국힘 이장우에게 설욕 성공하나
  • 2 '선거 여왕' 박근혜의 화려한 부활 :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대통령 탄핵 1호'를 국민은 용서했나
  • 3 [6·3 판세 분석/경남지사] 초접전 국면, 민주 김경수 '부울경 메가시티' vs 국힘 박완수 '35조 증발론'
  • 4 CJ그룹 회장 이재현 미국 골프대회 '더CJ컵' 찾았다, "미국 내 K플랫폼 확대·발전 시켜야"
  • 5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2년 후 연 3만 대씩 쏟아진다,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체질' 변신 착수
  • 6 이병철 회장 손자의 닮은 듯 다른 사과 : 동갑내기 사촌 정용진·이재용의 ‘세 번 숙인’ 사과 비교
  • 7 SK그룹 리밸런싱의 마지막 숙제 '배터리 사업' 반등, SK온 사업재편-ESS 배터리에 사활 건다
  • 8 카카오 수평적 기업문화 옛말 됐나, 정신아 소통 없는 '계열사 대량 매각'이 노조 반발 키웠다
  • 9 신종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 아직 없는데 민주콩고 사망자 200명 넘기며 기승, 아프리카 10개국 비상
  • 10 크리스티안 문주 감독 생애 두 번째 황금종려상, 나홍진 감독 '호프'는 수상 대신 '완판' 기록

허프생각

이재명 정부의 '일베 폐쇄' 도전 : '바퀴벌레 서식처' 한 군데 없애도 혐오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재명 정부의 '일베 폐쇄' 도전 : '바퀴벌레 서식처' 한 군데 없애도 혐오는 사라지지 않는다

긴 호흡, 중단 없는 도전

허프 사람&말

교황 레오 14세 AI 위험성 공개 경고, NYT 인공지능 오남용 논쟁에 강력한 출사표
교황 레오 14세 AI 위험성 공개 경고, NYT "인공지능 오남용 논쟁에 강력한 출사표"

교황의 첫 번째 '회칙'

최신기사

  • 내가 하면 '송곳 검증'이고, 남이 하면 '편파 난타'인가 : '김용남 대부업 의혹'에 민주당의 이중잣대
    뉴스&이슈 내가 하면 '송곳 검증'이고, 남이 하면 '편파 난타'인가 : '김용남 대부업 의혹'에 민주당의 이중잣대

    내가 당당해야, 남을 꾸짖을 수 있다

  • SK하이닉스 'iHBM' 기술로 고대역폭메모리 발열 잡는다, 차세대 제품부터 적용한다
    씨저널&경제 SK하이닉스 'iHBM' 기술로 고대역폭메모리 발열 잡는다, 차세대 제품부터 적용한다

    양산성 및 기존 기술과 호환성도 확보했다

  • 한국 찾는 대만인 늘자 외국인 소비자 공략법도 달라졌다 : '라인페이' 중심 간편결제 생태계 확산
    씨저널&경제 한국 찾는 대만인 늘자 외국인 소비자 공략법도 달라졌다 : '라인페이' 중심 간편결제 생태계 확산

    대만 관광객 잡기 나선 유통업계

  • 카카오 노사 조정기일 하루 앞두고 다시 한번 강한 목소리 낸 이유 :  정리해고 강행하면 파업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맞설 것
    씨저널&경제 카카오 노사 조정기일 하루 앞두고 다시 한번 강한 목소리 낸 이유 : "정리해고 강행하면 파업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맞설 것"

    카카오 경영 효율화의 부작용인가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으로 다시 보는 MBC·KBS·SBS의 민낯 : 숨은 그림 찾기 아닌 '숨은 일베 찾기'
    엔터테인먼트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으로 다시 보는 MBC·KBS·SBS의 민낯 : 숨은 그림 찾기 아닌 '숨은 일베 찾기'

    대단하다 방송 3사!

  •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자진정정 신고서로 투자자 설득에 온 힘 다한다 : 규모 1천억 줄이고 투자펀드는 매각
    씨저널&경제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자진정정 신고서로 투자자 설득에 온 힘 다한다 : 규모 1천억 줄이고 투자펀드는 매각

    채무상환 목적 조달액 9천억 -> 8천억

  • 이병철 회장 손자의 닮은 듯 다른 사과 : 동갑내기 사촌 정용진·이재용의 ‘세 번 숙인’ 사과 비교
    뉴스&이슈 이병철 회장 손자의 닮은 듯 다른 사과 : 동갑내기 사촌 정용진·이재용의 ‘세 번 숙인’ 사과 비교

    이재용의 2019년 메르스 사과, "사과의 모범"

  • SK이노베이션 최종현 선대회장의 '자원보국' 정신을 되새긴다, '60년 에너지사업 역사' 인쇄광고로 풀어
    씨저널&경제 SK이노베이션 최종현 선대회장의 '자원보국' 정신을 되새긴다, '60년 에너지사업 역사' 인쇄광고로 풀어

    '무자원 산유국' 목표는 지속된다

  • [현장] '빅3' 밀리던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첫 연간 흑자 자신하며 국가대표 AI 기업 모두 우리의 고객
    씨저널&경제 [현장] '빅3' 밀리던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첫 연간 흑자 자신하며 "국가대표 AI 기업 모두 우리의 고객"

    공공 1위 넘어 국가대표 선언

  • HD현대중공업 상선·엔진 쌍끌이에 역대급 실적 정조준, 이상균 '호황의 성과 나누자' 강경한 노조에 촉각
    씨저널&경제 HD현대중공업 상선·엔진 쌍끌이에 역대급 실적 정조준, 이상균 '호황의 성과 나누자' 강경한 노조에 촉각

    HD현대중공업 노사, 줄다리기 앞뒀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