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흉기를 들이민 10대 남학생이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자료. ⓒ연합뉴스
2026년 2월 6일 전북 정읍경찰서는 “흉기로 모친을 위협한 10대 A군을 조사 중”이라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A군은 존속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전날(5일) 밤 11시 40분쯤 정읍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엄마인 40대 B씨를 밀치며 소리를 질렀고, 급기야는 흉기를 들고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후 조사 과정에서 “엄마가 휴대전화 내용을 확인해서 화가 나서 그랬다”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아들에게 위협을 받은 어머니는 112에 신고했다. “아들이 때렸다”라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A군을 청소년 보호시설로 분리한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동기,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