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이 전임 노동조합 지부장들과 만나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노사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권 회장은 50년 가까이 HD현대그룹에 몸담았던 전문경영인으로서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정기선 회장을 측면 지원하는 데 힘쓰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HD현대에 따르면 최근 권 명예회장은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현대중공업 노조)를 이끌었던 전임 지부장 5명과 오찬 간담회를 지냈다.
권오갑 HD현대 명예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전임 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HD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