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이 두산로보틱스를 제조로봇 중심에서 휴머노이드 제조로 다각화하는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씨저널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이 두산로보틱스를 제조로봇 중심에서 휴머노이드 제조로 다각화하는데 힘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씨저널

두산로보티스가 제조로봇 중심에서 인간을 모사한 로봇인 휴머노이드 제조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실적 반등이 더욱 절실해졌다.

두산 오너 4세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사장은 안정적 수익구조를 위해 로봇시장에 안착한 다른 로봇기업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체질 전환 고삐 죈다

두산로보틱스는 2022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을 1천억 원에 가깝게 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3분기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102억 원, 영업손실 153억 원을 봤다. 이는 신규 인력 채용과 인수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더해지면서 적자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로봇산업에서 일시적 수요정체 상황이 나타나고 있어 부진한 실적이 당분간 이어질 공산이 커보인다는 것이다.

로봇산업은 최근 미국과 유럽 등의 시장에서 기대이하의 수요가 나타나면서 성장세가 주춤하고 있다.

박인원 사장은 단기간의 수요정체에 머뭇거리기보다는 이미 로봇시장에 안착한 기업군에서 캐시카우가 될 기업을 인수할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원엑시아를 인수한 것도 이런 맥락 속에서 나온 경영전략으로 읽힌다.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9월 로봇시스템 통합 및 첨단 자동화 설루션 전문 미국기업 원엑시아를 약 36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비상장기업인 원엑시아는 북미에서 수요 높은 팔레타이징, 박스조립 포장에 특화된 협동로봇 솔루션도 제공하는 기업으로 매출 성장 흐름을 강하게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원 사장은 고령화와 인력부족에 따라 로봇산업 자체의 성장성은 크다고 보고 추가적 인수합병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대금은 2023년 10월 상장하면서 공모금액 전액을 신주로 모집해 확보한 4200억 원 가운데 인수합병에 쓰기로 한 약 2200억 원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박인원 사장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인공지능 흐름에 올라타기 위해 두산로보틱스의 사업구조를 제조로봇 중심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쪽으로 다각화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두산로보틱스가 올해 9월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해 나갈 총괄책임자로 오창훈 전 토스증권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전무로 영입한 것에서 이런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오 전무는 네이버와 토스 및 토스증권 등에서 플랫폼 핵심 구조를 설계하고 운영하면서 서비스의 신뢰성과 인공지능 접목을 꾀한 전문가로 꼽힌다.

재계에서는 박인원 사장이 오 전무와 같은 새로운 영입 인재와 함께 지능형 로봇솔루션과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두산로보틱스 이끄는 박인원 사장은 누구? 

박인원 사장은 2022년 말 두산로보틱스 대표를 맡아 성장구조를 짜는 데 힘쓰고 있다. 

박 사장은 8대 두산그룹 회장을 역임하고 연강대상 이사장을 맡은 박용현 전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박인원 사장은 1973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을 받았다. 

1998년 두산에 입사하며 전략 업무를 중심으로 긴 시간 업력을 쌓았다. 두산에너빌리티에서도 부사장 직함으로 박지원 부회장과 함께 두산에너빌리티를 이끌었다. 

박인원 사장은 두산그룹 내 가장 중요한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에 이어 두산그룹이 미래사업으로 육성하는 두산로보틱스를 이끌어오고 있다.

두산그룹은 오랜 기간 가족경영 문화를 이어왔다. 

3대에서는 두산그룹 밖에서 이생그룹을 일군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 외에는 의사라는 별도의 직업을 갖고 있는 박용현 전 회장까지도 회장 직함을 단 바 있다.

3대 맏형 박용곤 전 회장의 장남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필두로 둘째 아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회장이 두산그룹의 구심점을 이루고 있다.

재계에서는 박인원 사장이 두산로보틱스를 반석 위에 올린다면 차기 또는 그 다음 회장 후보가 될 기반을 닦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중고나라 CTO로 LGCNS 출신 공자윤 선임, AI로 '사기 거래와 전쟁' 나선다
  • 2 국힘 '재선거·개표 중단' 요구하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보인 반응 :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한다"
  • 3 [6·3선거] 국힘 오세훈 아침 7시 넘어 판세 뒤집었다 : 서울시장 선거 개표 '투표용지 사고' 혼란 속 '초박빙' 진행
  • 4 민주당,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16석 중 12석 차지 : 국힘은 서울·대구·경북·경남에서 이겨
  • 5 [6·3선거/평택을] 조국의 '정치 겨울' 시작됐다 : 민주당 지지층 흡수에서 한계 드러내며 낙선
  • 6 [허프 사람&말] 민주당 하정우 부산북갑 패배, 정치 신인의 한계인가 :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 7 [6·3선거] 민주당 정원오 '행정시장' 꿈 무너졌다, '명픽' 기댄 존재감으론 정치 생명력 유지 난망
  • 8 망조 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부정선거 음모론 횡행하는데 투표용지도 못 챙겨 '부실' 자인하고 참정권 해쳤다
  • 9 [6·3선거] 국힘 오세훈 초유의 '아침 역전 드라마' 쓰며 '5선 서울시장' 고지 : 차기 대권 주자 강력 부상
  • 10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잠실로 몰려온 '자유대학' : 2030 극우의 최전선,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떠올린다

허프생각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74세 '정치인'

허프 사람&말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위한 깜짝 선물 준비 발언에 '로봇' 기대 커진다, '삼겹살 회동'으로 방한 일정 본격화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위한 깜짝 선물 준비" 발언에 '로봇' 기대 커진다, '삼겹살 회동'으로 방한 일정 본격화

엔비디아 파트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음은?

최신기사

  •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진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진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오늘 라인업은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두산 박정원'

  •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생보·손보 양쪽 발 걸쳤다, 보험 공백 메우기 최적의 '쇼핑 아이템' 탐색 중
    씨저널&경제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생보·손보 양쪽 발 걸쳤다, 보험 공백 메우기 최적의 '쇼핑 아이템' 탐색 중

    일단 양다리 전략?

  •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씨저널&경제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LG그룹 역량 전부 끌어들인다

  • [허프 US] 트럼프 지지자였던 UFC 파이터, 백악관 격투기 행사 맹비난 : 정부 역할 모독하는 행위
    글로벌 [허프 US] 트럼프 지지자였던 UFC 파이터, 백악관 격투기 행사 맹비난 : "정부 역할 모독하는 행위"

    UFC 선수, 너 마저...

  • 유럽 한낮 35~40도 무더위 : '유럽 열돔'이 한반도에 폭우·폭염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라이프 유럽 한낮 35~40도 무더위 : '유럽 열돔'이 한반도에 폭우·폭염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여름이 무섭다

  • [Dr. 허지만의 진료실 이야기] 태아가 장애가 있을 때 의사와 산모의 고민 : 선택의 기로에서 의사는 괴롭다
    보이스 [Dr. 허지만의 진료실 이야기] 태아가 장애가 있을 때 의사와 산모의 고민 : 선택의 기로에서 의사는 괴롭다

    다운증후군 판결문이 남긴 잔인하고 엄숙한 질문

  •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내수용 기업 아니다 증명해야

  • '부정선거 빌미 제공' 선관위가 바로 서야 나라가 선다 : 선관위 '신뢰 회복'은 언제쯤 될까
    뉴스&이슈 '부정선거 빌미 제공' 선관위가 바로 서야 나라가 선다 : 선관위 '신뢰 회복'은 언제쯤 될까

    대한민국 헌법 제7장 제114조

  •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가 물러나며 새 출발이라 했다, 장동혁 당대표 사퇴 압박인가
    뉴스&이슈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가 물러나며 "새 출발"이라 했다, 장동혁 당대표 사퇴 압박인가

    송언석·정점식 도미노 사퇴

  •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이용자 피드백 기반 업데이트 방향성 공개, 출시 초반 갈등 딛고 소통 강화 포석
    씨저널&경제 크래프톤 '서브노티카2' 이용자 피드백 기반 업데이트 방향성 공개, 출시 초반 갈등 딛고 소통 강화 포석

    스팀 평가 하락에 적극 소통으로 선회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