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웹툰 페이지에 안 보인 지 꽤 오래된 ‘이말년’. 이젠 도합 42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침착맨이 만화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만화 은퇴를 선언한 침착맨. ⓒ유튜브 채널 ‘침착맨’ / 온라인 커뮤니티
만화 은퇴를 선언한 침착맨. ⓒ유튜브 채널 ‘침착맨’ / 온라인 커뮤니티

2025년 8월 20일 전파를 탄 MBC ‘라디오스타’에는 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이 등장했다. “다시 만화를 그릴 생각 없나”라는 MC 김국진의 물음에 침착맨은 “만화는 중단했고 계획도 없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사실상 은퇴 선언인 셈이다.

만화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침착맨은 “제가 표현을 못 하더라”라고 말했다. 만화를 그리는 데에는 부단한 노력과 단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침착맨은 “그림 단련할 시기에 인터넷 방송에 맛을 들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확실하게 그만뒀다. 은퇴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웹툰 작가 시절 ‘이말년’으로 활동했던 침착맨은 “그날 할 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 그런 말년 병장 같은 삶이 좋았다”라고 필명을 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말년은 “살면서 항상 미션이 필요한데 말년 병장은 그런 게 없다”라면서도 “그런데 웹툰을 그리면 말년 병장 생활이 불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말년’이라는 필명의 비화를 밝힌 침착맨. ⓒMBC ‘라디오스타’
‘이말년’이라는 필명의 비화를 밝힌 침착맨. ⓒMBC ‘라디오스타’

웹툰을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아마추어 만화 게시판에 올리다가 반응이 좋아서 야후 웹툰에서 제의를 받게 됐다. 그때 당시엔 고료가 월 50만 원이라 아르바이트와 병행했다”라고 전했다. 침착맨은 “만화를 기다리는 분들이 계셔서 확실하게 그만뒀다고 말해 인지가 된 상태”라며 “저는 저를 전(前) 웹툰 작가, 현(現) 유튜버로 소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허영만 화백의 영상 편지도 언급됐다. 허영만 화백은 지난달 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이말년이 처음 ‘일요신문’에 만화를 연재했을 때 잘해서 은퇴를 고민했다”라며 극찬한 바 있다. 당시 허영만 화백은 “일요신문 연재할 때 정말 좋게 봤다. 새로운 스타가 나오는 것 같았다”라며 “그런데 점점 실력이 내려가는 느낌을 받았다. 감정적으로 듣지 말고 술값 들고 나한테 전화해요”라는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 영상을 봤다는 침착맨은 “감사하면서도 ‘내가 그만둔 이유를 정확하게 짚으셨구나’, ‘대가는 다르다’ 이런 생각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침착맨은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데 인터넷 방송이라는 사파에 빠져서 정파의 길을 걷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직접 답장 영상을 보냈다.

웹툰 작가로서의 계획이 없다며 은퇴를 선언한 침착맨. ⓒMBC ‘라디오스타’
웹툰 작가로서의 계획이 없다며 은퇴를 선언한 침착맨. ⓒMBC ‘라디오스타’

침착맨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도 “인터넷 방송도 창작의 한 길이니 제가 할 수 있는 창작을 하겠다”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만화협회 소속이 아니라는 침착맨은 “정식 만화가가 아니다. 너무 큰 기대는 안 하시는 게”라며 너스레를 떨고는 “허영만 선생님은 만화계의 전설이다. 거론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침착맨’, ‘침착맨 플러스’, ‘침착맨 원본 박물관’까지 세 개 이상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침착맨은 각각 292만 명, 82만 3천 명, 44만 8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이 밖에도 치지직에서는 28만 9천 명 팔로워, SOOP(숲)에서는 8만 2천 명의 애청자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침착맨의 입담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대법원장 조희대의 '치밀한 반격'에 민주당 걸려들었나 : '이재명 낮은 지지율'에 탄핵 쉽지 않을 듯
  • 2 12명 미성년자 성폭행한 김근식, 출소 후 파주를 거처로 삼나? : 파주시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 3 제18호 태풍 '사우델(SAUDEFL)' 한반도에 어떤 영향 미칠까 : 계속 일기예보 확인하는 게 좋겠다
  • 4 MB정권 비판했던 명진 스님 제주 해상서 입적 : 이재명·문재인도 추모한 '불교계 큰 어른'
  • 5 [KSOI] 이재명 긍정평가 42.8%로 최저치, 김민석 민주당 당대표 됐지만 긍정평가 더 떨어졌다
  • 6 중수청 수사관 모집에 전체 검사 5%, 100여 명 지원 : 서울 동부지검장 임은정 '수사관' 된다
  • 7 테슬라 투자자들이 일론 머스크 비판하고 있다 : "BYD에 밀려 전기차 경쟁력 떨어지는데 휴머노이드 중심 조직 개편"
  • 8 "근무자 입장 생각하지 못했다" 장애인 유튜버 박위, KTX 휠체어 낙상 사고 CCTV 영상 공개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 9 뉴욕 타임스스퀘어 ‘봉화사과’ 광고 걸었던 봉화군 공무원 SNS 중단 : '지자체 홍보 스타' 퇴근 후 악성 댓글에 멍든다
  • 10 [허프 사람&말] 생태학자 최재천이 '캣맘 금지법' 논쟁에 쉽게 답하지 못하는 이유 : "자연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허프생각

이스라엘 극우 장관, 팔레스타인인 사형장 건설 현장 직접 공개 : '야만의 정치'가 찾아왔다
이스라엘 극우 장관, 팔레스타인인 사형장 건설 현장 직접 공개 : '야만의 정치'가 찾아왔다

1962년 '나치 아이히만' 이후 64년 만에 첫 사형

허프 사람&말

민주당 '메가 탕평' 외친 김민석, 청년 최고위원 인선부터 '독주' 시작했다 : 요직에 '캠프 인사' 전진배치
민주당 '메가 탕평' 외친 김민석, 청년 최고위원 인선부터 '독주' 시작했다 : 요직에 '캠프 인사' 전진배치

공약 위반 반발 나와

최신기사

  • 쓰레기 더미 뒤지는 가자지구 아이들 : 한 끼 만들 불씨 찾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글로벌 쓰레기 더미 뒤지는 가자지구 아이들 : 한 끼 만들 불씨 찾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모여들었다

    전쟁이 바꾼 가자지구의 일상

  • MB정권 비판했던 명진 스님 제주 해상서 입적 : 이재명·문재인도 추모한 '불교계 큰 어른'
    뉴스&이슈 MB정권 비판했던 명진 스님 제주 해상서 입적 : 이재명·문재인도 추모한 '불교계 큰 어른'

    "극락왕생을 발원한다"

  • 근무자 입장 생각하지 못했다 장애인 유튜버 박위, KTX 휠체어 낙상 사고 CCTV 영상 공개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라이프 "근무자 입장 생각하지 못했다" 장애인 유튜버 박위, KTX 휠체어 낙상 사고 CCTV 영상 공개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생각이 짧았다."

  •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경찰관 긴급체포 : 한 건인 줄 알았는데 사건 또 있었다
    뉴스&이슈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경찰관 긴급체포 : 한 건인 줄 알았는데 사건 또 있었다

    눈감은 파수꾼

  • '한국 미국 연합훈련 축소' 북한 김정은과 가까워지려 한 트럼프에 비판 목소리 : 공화당 하원의원 한국 더 가까이 둬야, 훈련 복원 촉구
    글로벌 '한국 미국 연합훈련 축소' 북한 김정은과 가까워지려 한 트럼프에 비판 목소리 : 공화당 하원의원 "한국 더 가까이 둬야", 훈련 복원 촉구

    시험대 오른 한미동맹

  •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로 압박에 이란도 맞불 놨다 : “미국 제재 동참국은 이란의 적”
    글로벌 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로 압박에 이란도 맞불 놨다 : “미국 제재 동참국은 이란의 적”

    친구 아니면 적, 냉전식 셈법

  • 10년 만에 전면파업 돌입하려던 현대차 노조, 교섭 재개에 24일 부분파업 일단 유보했다
    씨저널&경제 "10년 만에 전면파업" 돌입하려던 현대차 노조, 교섭 재개에 24일 부분파업 일단 유보했다

    17차 교섭 열린다

  • 'AI 흔적'에 새로운 논쟁, '단순 도움'만 받아도 'AI 창작물' 취급 : 텍스트의 창작성(Originality)은 무엇인가
    뉴스&이슈 'AI 흔적'에 새로운 논쟁, '단순 도움'만 받아도 'AI 창작물' 취급 : 텍스트의 창작성(Originality)은 무엇인가

    AI로 맞춤법 검사만 했는데...

  • '더위 멈춘다'는 처서, 올해 '처서 매직'은 없다 : 그래도 2025,년 2018년 '최악의 처서'보다는 낫다
    뉴스&이슈 '더위 멈춘다'는 처서, 올해 '처서 매직'은 없다 : 그래도 2025,년 2018년 '최악의 처서'보다는 낫다

    계절의 경계가 바뀐다

  • [허프 US] 10대에도 파고든 '트래드와이프(현모양처)' 콘텐츠 : 순종을 낭만으로 포장한 위험한 환상
    라이프 [허프 US] 10대에도 파고든 '트래드와이프(현모양처)' 콘텐츠 : 순종을 낭만으로 포장한 위험한 환상

    '완벽한 아내'라는 허상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