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압수수색한 PC에서 유서가 발견됐다. 신변엔 이상이 없다.

윤석열과 김용대. ⓒ뉴스1 / MBC 뉴스데스크
윤석열과 김용대. ⓒ뉴스1 / MBC 뉴스데스크

2025년 7월 15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내란 특검은 김용대 사령관이 일주일 전쯤 작성한 유서를 확보했다. 해당 유서는 김용대 사령관의 PC에 저장돼 있었다.

김용대 사령관이 작성한 유서에는 “나는 이념을 떠나 국민과 국가를 위해 살아왔고, 국민을 위해 무인기 투입 작전을 건의했다”라는 내용이 적혔다. 앞서 김용대 사령관 측은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게 아니다”라는 취지로 주장, “합참을 통해 전달된 지시이며 합참을 넘어선 윗선에서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적법한 임무를 수행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서에는 억울하다는 내용도 담겼다. 김용대 사령관은 유서에서 “군인으로 부끄러운 행동을 한 적 없다”라고도 했다. 이 가운데 PC에 유서를 저장해 둔 김용대 사령관의 신변에는 현재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한기호 의원과 김용대. ⓒMBC 뉴스데스크
지난해 12월 한기호 의원과 김용대. ⓒMBC 뉴스데스크

16일 전파를 탄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도 이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됐다. 박재홍 아나운서는 “김용대 사령관이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굉장히 압박을 받으신 것 같다”라고 추정했다.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은 “본인이 어떤 결백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했을 수도 있다”라며 “정말 억울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그 상황은 모르지만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래 드론 사령관으로 갈 때부터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동기이지 않나”라고 짚은 박성태 실장은 “그때부터 말이 많았고, 갑자기 드론 사령관이 이전 사령관 임기가 다 되지도 않았는데 바뀐 부분도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무인기를 보내려면 합참에 지휘를 받아서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라는 의혹들이 있다는 것. 박성태 실장은 “일단 ‘이거 뻥입니다’ 얘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본인이 그렇게 결백하면 특검 수사를 받아서 그걸 증명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에 대한 윤석열 입장. ⓒMBC 뉴스데스크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에 대한 윤석열 입장. ⓒMBC 뉴스데스크

내란 특검은 14일과 15일 국방부, 드론사 등 24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용대 사령관을 형법상 일반이적죄와 직권남용 혐의 공범으로 적시했다.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수행한 드론작전사령부 예하 101드론대대의 전직 대대장은 15일 특검의 비공개 소환 조사에서 “모든 무인기 작전은 김용대 사령관의 직접 지시로 이뤄진 것”이라고 진술했다.

특검은 또 “작년 10월부터 11월, 윤 전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 뛴 채 드론사에 직접 평양 무인기 투입 준비를 직접 지시했다”라는 취지의 현역 장교 녹취록을 확보한 상태다. “김용대 사령관이 V의 지시라고 했다”라는 전언이 담긴 녹취록에는 “국방부와 합참 모르게 해야 한다고 했다”, “삐라 살포도 해야 한다. 불안감 조성을 위해 드론을 일부러 노출할 필요가 있었다”라는 취지의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특검 조사 당시 “무인기를 보내는 것까지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는다. 보고받지 못했다”라고 했던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을 대신 전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2천억 달러 대미 투자' 가스복합발전소·대형원전·알래스카 LNG 순으로 가닥,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최대 10%로 협의
  • 2 주민센터 공무원 폭행한 '60대 악성 민원인'에 징역형 : 임산부 팀원에게 "말씀 조심해 달라" 하자 달려들었다
  • 3 필리핀 세부에 '도망 간 한국인 아빠 찾기' 전담 창구 설치 움직임 : "코피노 7만 명 추정"
  • 4 유시민의 '이재명 기자회견' 평가 : "국민 속인 검찰개혁" "멸칭 일방폭행" "말로 단합할 단계 지났다"
  • 5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사의로 '친명계' 비서실장에 '비명계' 정무수석 가능성 : 이재명 순방 뒤 낙점할 듯
  • 6 예멘 후티 반군, 트럼프 공습 전격 취소에 요충지 진격 : 궁지 몰린 사우디, 이란에 무릎 꿇는 '최악 상황' 오나
  • 7 민주당 친석계 유시민에게 긁히자 총공세 : 전용기 "조중동식 비판" 이건태 "이적행위"
  • 8 일본 100세 노인 10만 명 시대, 저출생으로 학생 줄자 고교야구 '고시엔' 예선 연합팀 늘었다
  • 9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기자회견도 효과 없었나, 대통령 긍정평가 37.0%로 최저치 경신
  • 10 조국, "내로남불 헌법 해석" 대법원장 조희대 강하게 비판 : 민주당에 제안 "법원행정처 폐지 나서달라"

허프생각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회 왜 국감장에 미래에셋 회장 박현주 한국투자 회장 김남구 부르는가 : ‘회장님’에게 호통친다고 ‘진실’ 따라 나오지 않는다

국감의 본질은 무엇인가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최신기사

  •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씨저널&경제 최주선 삼성SDI 1년 만에 적자 딛고 '영업이익 2조' 바라본다, 10월 개시되는 미국 LFP 배터리 양산 안정화가 중장기 관건

    '비중국산' 배터리로 경쟁력 회복할까

  •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라이프 "명절에 혼자 있으면 어때서요?" 나만의 시간 보내는 추석, '혼추족'이 뜬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라이프 2026년 추석 명절, 즐겁지만 어려운 대목도 있다 : '추석 3대 스트레스' 대처법

    (1)어른들 등쌀 (2)가사노동 (3)얇은 지갑

  •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 차별화로 연임 가능성 높여 : 자동차보험으로 감소한 보험손익 복구 과제
    씨저널&경제 나채범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 차별화로 연임 가능성 높여 : 자동차보험으로 감소한 보험손익 복구 과제

    캐롯손해보험 통합 뒤 자동차보험 적자는 부담

  • 유럽중앙은행 EU 역내 '비관세 무역장벽' 여전, '최대 95% 관세' 효과 : 17개 회원국 따로 동맹 구축
    글로벌 유럽중앙은행 "EU 역내 '비관세 무역장벽' 여전, '최대 95% 관세' 효과" : 17개 회원국 따로 동맹 구축

    유럽판 '전봇대 뽑기'

  • '피클 케이크' '피클 치약' '피클 향수' 미국은 '피클 맛' 유행 중 : 사람들이 'OO 맛'에 열광하는 이유
    라이프 '피클 케이크' '피클 치약' '피클 향수' 미국은 '피클 맛' 유행 중 : 사람들이 'OO 맛'에 열광하는 이유

    한국의 '마라 맛' 유행과 비슷

  •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보스턴의 셀트리온 직원들 비자·체류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중이다
    씨저널&경제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보스턴의 셀트리온 직원들 비자·체류 주의해야 하는 이유 : 이민세관단속국 단속 강화 중이다

    텍사스주 경찰 사소한 법규 위반도 이민국에 인계하기도

  •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엔터테인먼트 [허프 사람&말] 국내 최초 '천만 영화' 실미도의 684부대 공작원 진짜 정체 : 흉악범들 아닌 평범한 민간인

    실제 31명 중 7명이 훈련 중 사망

  • 대법원장 조희대, 청와대 반박에 또 입장문 절차적 흠결 수긍 어려워 : 민주당은 대법원 찾아 재제청하라
    뉴스&이슈 대법원장 조희대, 청와대 반박에 또 입장문 "절차적 흠결 수긍 어려워" : 민주당은 대법원 찾아 "재제청하라"

    대법원의 정치행위

  • 알테오젠 ALT-B4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결합한 피하주사 제형 조성물 유럽 특허 등록 : 2040년까지 유효
    씨저널&경제 알테오젠 ALT-B4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결합한 피하주사 제형 조성물 유럽 특허 등록 : 2040년까지 유효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독점권 강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