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한 김남일은 이동국의 아들이 축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신 역시 "아들이 축구를 하고 싶다고 하면 지원할 생각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2007년 아나운서 김보민과 결혼한 김남일은 2008년 아들 서우군을 품에 안았으며, 아들은 또래에 비해 월등히 큰 체격으로 고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벌써 185cm의 키를 자랑했던 바.
체격 좋아도 공 한번 터치 못 한 이유 ⓒJTBC
와 ⓒJTBC
김남일은 "아들이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있길래 30분간 지켜봤는데, 공을 한번도 차지 못하더라"며 "공에 터치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라고 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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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남일은 아들에게 물어봤다고 한다. '왜 공을 잡기 위해 몸싸움 한번도 안 하느냐'고. 김남일은 "그때 아들이 또래보다 컸는데, 자기가 부딪치면 친구들이 다칠까봐 몸싸움을 하지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이를 들은 안정환은 "아버지랑 정반대다. 쟤는 경기장에서 축구공 차는 것보다 사람 차는 게 더 많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