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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로 출동한 군용 차량을 홀로 막아선 청년의 모습(오). ⓒ뉴스1, 워싱턴포스트(WP)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로 출동한 군용 차량을 홀로 막아선 청년의 모습(오). ⓒ뉴스1, 워싱턴포스트(WP)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시민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 대표가 찾는 사람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로 출동한 군용 차량을 맨몸으로 막아선 한 청년이었다. 

이 대표는 21일 자신의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이 분 꼭 찾아 주십시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워싱턴포스트(WP)가 촬영한 것으로, 영상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밤 국회 앞에 출동한 군용 차량을 막아선 한 청년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패딩을 입은 청년이 차량 앞 범퍼를 두 손으로 막으며 진입을 저지하자, 잠시 후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달려와 청년과 함께 차량의 이동을 막는 모습을 보였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로 출동한 군용 차량을 홀로 막아선 시민들의 모습. ⓒ워싱턴포스트(WP)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로 출동한 군용 차량을 홀로 막아선 시민들의 모습. ⓒ워싱턴포스트(WP)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년의 용기가 감동적이다” “저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정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했다.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그대들의 용기에 감사드린다” “든든한 청년들이다. 이 청년들이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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