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태어난 지 2개월 된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인 30대가 이 범행 이전에 태어난 딸을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혐의로 또다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어도비스톡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어도비스톡

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부장판사는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남편 ㄱ씨(30대)와 아내 ㄴ씨에게 각각 징역 8월과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40시간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를 명령했다.

판결문 등을 보면, ㄱ씨 부부는 2015년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산 동래구의 한 집에서 살면서 컴퓨터 여러 대로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채굴해 팔면서 살았다. ㄱ씨 부부는 2017년 7월27일 부산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딸을 낳고 같은달 29일 퇴원해 서울의 한 교회에 있는 베이비박스에 딸을 몰래 두고 떠났다. ㄱ씨 부부는 어려운 경제적 사정으로 딸을 제대로 양육할 수 없다고 생각해 베이비박스 관련 기사를 인터넷에서 보고 범행을 결심했다.

이후 ㄱ씨는 2019년 생후 2개월 된 아들이 밤에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고, 법원은 2020년 3월 ㄱ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판결을 확정했다. 범행 당시 ㄱ씨는 3500만원의 대출금을 갚지 못했고, 휴대전화·가스 요금도 내지 못한 상황이었다. 또 폐렴에 걸린 숨진 아들 병원비 등으로 ㄱ씨의 수입이 절반가량 줄었다. ㄱ씨는 평소 아들의 몸을 수건으로 묶어 폭행을 휘둘렀다고 한다.

목 부장판사는 “죄책이 무겁지만, 피고인들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다. 남편 권유로 아내가 범행에 이르게 됐다. 남편은 판결이 확정된 아동학대치사죄 판결과의 형평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 유기된 피해 아동(딸)이 현재 입양돼 잘 지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천만 거장’ 장항준 소속사 사장님 송은이, 왕사남 대박 흥행으로 얼마나 벌었을까? : 대답이 마치 날벼락 같다
  • 2 결혼 1년 만에 ‘백수’ 된 조세호, 어떻게 지내나 했더니… “불러주시면 무조건” 유재석과 결별 후 세상 짠한 근황 공개
  • 3 '음주운전' 배우 이재룡이 사고 일어나기 전 들른 장소가 밝혀지고 있다 : 이곳저곳 많이 다닌 듯하다
  • 4 [K-밸류업 리포트] 정의선에게 '20조 실탄' 안겨줄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장, '아틀라스'가 현대차그룹 미래·지배구조 결정한다
  • 5 56세 김완선, “데뷔 40주년 만에…” : 뒤통수부터 전두엽까지 얼얼해지는 역대급 근황이 전해졌다
  • 6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 뒤 검찰에 넘겨진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남경주 : “대체 누구길래…” 인스타도 사라졌다
  • 7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던 20대 여성이 선처를 호소했고, 결국 구치소에서 맞이한 근황에 콧구멍까지 휘둥그레진다
  • 8 '윤도현의 러브레터' MC로 활약했던 방송인이 인방 중 여성 출연자 폭행했다 : 다시 울며 사과했다
  • 9 [허프 사람&말] JYP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 돌연 사임한 박진영 : '딴따라' 이미지에 가려졌던 K-팝 거목의 행보
  • 10 미국 국민의 이란 전쟁 지지율 공개됐다 : 숱한 전쟁들 중에서 '기록 아닌 기록' 나왔다

허프생각

26만 인파 몰린다는 BTS 광화문 컴백 라이브 공연 : 아미의 성숙한 팬 문화 빛날까
26만 인파 몰린다는 BTS 광화문 컴백 라이브 공연 : 아미의 성숙한 팬 문화 빛날까

"보랏빛 책임감을 가진 아미"

허프 사람&말

조국이 ‘보완수사권 주자’는 정성호 법무장관에 반박했다, “돈 받고 사건 덮는 자는 검찰에도 있다”
조국이 ‘보완수사권 주자’는 정성호 법무장관에 반박했다, “돈 받고 사건 덮는 자는 검찰에도 있다”

"이재명 정부 검사는 달라"... 정말?

최신기사

  • ‘장동혁 2선 후퇴’ 요구하며 벼랑 끝 전술 펼치는 오세훈, 장동혁이 쩔쩔맨다
    뉴스&이슈 ‘장동혁 2선 후퇴’ 요구하며 벼랑 끝 전술 펼치는 오세훈, 장동혁이 쩔쩔맨다

    한동훈보다 쎈 오세훈

  • [허프 생각] 26만 인파 몰린다는 BTS 광화문 컴백 라이브 공연 : 아미의 성숙한 팬 문화 빛날까
    보이스 [허프 생각] 26만 인파 몰린다는 BTS 광화문 컴백 라이브 공연 : 아미의 성숙한 팬 문화 빛날까

    "보랏빛 책임감을 가진 아미"

  • 엔씨소프트 '게임' 너머 'AI'로, 회사 이름 바꾸고 본격적으로 '바르코' 엔진 가동한다
    씨저널&경제 엔씨소프트 '게임' 너머 'AI'로, 회사 이름 바꾸고 본격적으로 '바르코' 엔진 가동한다

    AI가 위기의 NC를 구원할 수 있을까?

  • 게임회사 CEO 김창한이 방산회사 '안두릴' 이야기하는 이유 : 크래프톤의 AI 야심 5년 만에 방산까지 뻗어나간다
    씨저널&경제 게임회사 CEO 김창한이 방산회사 '안두릴' 이야기하는 이유 : 크래프톤의 AI 야심 5년 만에 방산까지 뻗어나간다

    게임과 방산, AI에서 만나다

  • 전쟁은 기세, 이란은 기세를 올리고 미국 여론은 식고 있다 :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넘겼다
    글로벌 전쟁은 기세, 이란은 기세를 올리고 미국 여론은 식고 있다 :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넘겼다

    이란 새 최고지도자 기세 만만찮다

  • 삼성전자 지금까지 없었던 새 노사관계 시험대 올랐다 : '과거의 난제'와 '현재의 위기' 맞물렸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지금까지 없었던 새 노사관계 시험대 올랐다 : '과거의 난제'와 '현재의 위기' 맞물렸다

    뉴 삼성이 직면한 노무관리 리스크

  • 현대건설 ‘북유럽 원전 개척자’로 나선다 : 이한우 북유럽 공략 청사진은 '종합원전기업'
    씨저널&경제 현대건설 ‘북유럽 원전 개척자’로 나선다 : 이한우 북유럽 공략 청사진은 '종합원전기업'

    원전 시장에서 유럽은 기회의 땅

  • 4대 금융지주 주총 맞아 사외이사 성별 다양성 뜯어봤다 : 우리금융 ‘꼴찌’ 하나·신한금융 50% 육박
    씨저널&경제 4대 금융지주 주총 맞아 사외이사 성별 다양성 뜯어봤다 : 우리금융 ‘꼴찌’ 하나·신한금융 50% 육박

    하나 신한 여성 사외이사 비율 눈에 띄네

  • 국민의힘보다 개혁신당이 더 싫다? 개혁신당 비호감도 1위·호감도는 꼴찌 한국갤럽 조사
    뉴스&이슈 국민의힘보다 개혁신당이 더 싫다? 개혁신당 비호감도 1위·호감도는 꼴찌 한국갤럽 조사

    국힘보다 낮을 수도 있구나

  • [영상] 중동전쟁 장기화로 반도체·배터리 '비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핵심 공급망이 시험대에 올랐다
    영상 [영상] 중동전쟁 장기화로 반도체·배터리 '비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핵심 공급망이 시험대에 올랐다

    헬륨 65%가 '중동산'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