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일본기업들이 야근 등 장시간 근무 문화에 이별을 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종합상사인 이토추(Itochu)는 일을 일찍 시작하고 일찍 마친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관련기사 : Japan Inc says sayonara to culture of long working hours (파이낸셜타임스)

복사기 제조업체 리코(Richo)는 오후 8시 넘어서 일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유니클로의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은 '4시간 탄력근무'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야나이 다다시(柳井正) 회장은 "근무시간이 짧더라도 생산성이 높은 직원들에게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할 것"이라며 "오랜 시간 근무하는 게 꼭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로봇 생산업체 화낙(Fanuc)은 후지산 기슭에 자리잡은 "불편한" 본사사옥에 체육관 시설을 두배로 늘리고 테니스장과 야구장을 짓고 있다.

신문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이 기업들의 이런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공무원들도 행운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후생노동성 공무원들은 오는 10월부터 오후 10시를 넘어서까지 일할 수 없게 된다. 앞서 사무실을 소등해 직원들이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방법을 써봤지만 효과를 얻지 못했다.

일본 기업들, 야근·장시간 근무 퇴출 나선다

나아가 일본 정부는 지난주 1년에 최소 5일간의 유급휴가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이 법안은 은행이나 증권사 등 특정 업종의 고소득 연봉자들에게 근무시간보다는 성과에 따라 보수를 지급토록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찬성론 못지않게 오히려 장시간 근무를 늘리게 될 것이라는 반대론이 나오고 있다.

어찌됐든 아베 내각의 새 정책들이 회사에 대한 충성같은 일본의 오랜 기업문화를 잠식하고 대신 일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있으며 특히 젊은층에게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생 직장 개념이 희미해지면서 대학 졸업뒤 취업한 신입사원 가운데 3명 중 1명은 3년 내 직장을 바꾸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타난 일본의 노동여건 개선 노력들은 대체로 실패했다. 일본의 과로사 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영국 여행업체 익스피디아(Expedia)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세계 24개국 7천8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일본 직장인들은 20일의 휴가 중 절반을 사용해 한국 다음으로 휴가를 적게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독일과 프랑스 근로자들은 휴가 30일을 모두 이용했고 영국 직장인들은 26일 중 25일을 썼다.

한국 직장인들은 15일의 휴가 중 7일을 실제 이용해 가장 짧은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

  • (블로그) '칼퇴'라는 말부터 버립시다
  • 구글 CEO '노동시간 감소가 대세'!
  • 한국인 연간 근로시간 OECD에서 두 번째로 길다
  • '저녁 없는 삶' 470만 명, 장시간 노동에 찌든 나라
  • '스칸디 대디'는 아이가 아프면 출근하지 않는다
  • 오후 5시에 퇴근할 수 있는 나라: 독일
  • (블로그) OECD 국가들 중 가장 낮은 노동 생산성을 기록한 한국, 왜 그랬을까?
  • '칼퇴근' 눈흘기던 부장도 이젠 "당연한 권리"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2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 3 “지난달 방송에서 봤는데…” 제대로 ‘아사리판’ 난 조인성 인스타그램 근황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다
  • 4 조용히 남양주에 잠적한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이혼할 때 들고나왔다는 이것 : 이목구비 자동 확장되는 솔직함이다
  • 5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 6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를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 7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8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로 '무주공산' 부산 북구갑, '조국 vs 한동훈 빅매치설'에 '하정우 출마설'까지
  • 9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 10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허프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를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뉴스&이슈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를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

  •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효과는 미미했다.

  •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뉴스&이슈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삼성의 새로운 출발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라이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동물의 죽음'을 전시하다

  •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글로벌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뉴스&이슈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글로벌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답답해서, 불안해서, 심심해서?

  •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뉴스&이슈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3부리그? 4부리그?

  •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우리가 호구냐

  •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글로벌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