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친형의 횡령 혐의로 가족과 법적 다툼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낸 박수홍. 그는 위기를 겪고 나서 인간관계를 되돌아봤고, 힘든 시기에 의리있게 자신을 지켜줬던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의 '개세모' 영상 장면 ⓒ비보TV
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의 '개세모' 영상 장면 ⓒ비보TV
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의 '개세모'에서 박수홍은 "위기가 오고 나니까 정말 내 사람과 아닌 사람이 극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전에 간, 쓸개 다 빼주고 나는 자기 사람이라고 라인 서 있던 사람들이 나를 욕하지 않으면 다행"이라면서 "근데 두 사람은 어떻게 이렇게 의리 있을까 싶다"며 김인석과 김수용에게 말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의 '개세모' 영상 장면 ⓒ비보TV
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의 '개세모' 영상 장면 ⓒ비보TV
박수홍은 결혼식 때 혼주석을 떠올리며 "그 장면만 보면 눈물만 난다"고 말했다. 김수용은 박수홍 결혼식 때 혼주석에서 손님맞이를 도와 박수홍에게 감동을 줬다. 박수홍은 "우리 아내하고 그 얘기 했다"며 "진짜 고마운 형"이라고 말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의 '개세모' 영상 장면 ⓒ비보TV
3일 유튜브 채널 '비보TV'의 '개세모' 영상 장면 ⓒ비보TV
감자골(김용만, 김수용, 김국진, 박수홍) 4인방 중 한 명인 김수용은 박수홍과 32년 절친 사이다. 박수홍에게 김수용은 무심한 척하면서도 은근히 챙겨주는 '츤데레 형'이다. 박수홍은 "결혼식 때 누구보다 먼저 와서 나를 지켜주는데 저 형 덩치도 좋지 않냐"며 "내 뒤에 큰 산 하나가 지켜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속으로 너무 고마워서 이 어려움 지나면 정말 형한테 잘해야지 해서 정말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수홍은 김국진, 박경림, 이수영, 유재석, 지석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