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대통령실 제공) ⓒ뉴스1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수산물 소비 촉구에 앞장서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점검과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행보였다.
윤 대통령은 우럭과 꽃게, 전어 등을 구입하고 2층 식당에서 제철을 맞은 수산물 먹방까지 선보였다. 윤 대통령이 우럭탕 한 그릇을 비우고 국물까지 추가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8.31 ⓒ뉴스1
대통령실은 4일 "대통령이 서울 노량진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에 직접 가서 수산물을 먹었기 때문에 수산물이 100%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이 먹는 음식의 안전성은 100%"라며 "경호처 검측관이 위험 가능성이 있다면 대통령이 드시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후 지난달 28일부터 대통령실 구내식당 메뉴에는 수산물이 등장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서 "국산 수산물을 국민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총 7,400억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