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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4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맘' 김예진. ⓒMBN ‘고딩엄빠2’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4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맘' 김예진. ⓒMBN ‘고딩엄빠2’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4살 아들을 홀로 키우며 고군분투 중인 ‘고딩맘’의 사연이 공개됐다. 윤소이는 담담하게 자신이 처한 상황을 말하는 고딩맘을 위로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29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부모가 된 김예진의 사연이 그려졌다. 김예진은 부사관을 꿈꿨으나 4차원이던 동갑내기 남자친구를 만나 사랑에 빠졌고,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김예진과 남자친구는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출산을 했으나, 시련은 그때부터였다. 출산 후에도 남편의 반복되는 거짓말과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마음의 병을 얻었기 때문이다. 

이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예진은 “19살에 임신을 해서 (현재는) 4살 리안이의 엄마”라며 “시가에서 나와 지난해 11월에 협의 이혼을 마쳤다. 현재 리안이와 함께 둘이서 지내고 있고, 만약을 대비해 단독 친권을 갖고 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올해 3월 소아암 판정을 받은 김예진의 아들. ⓒMBN ‘고딩엄빠2’
올해 3월 소아암 판정을 받은 김예진의 아들. ⓒMBN ‘고딩엄빠2’

그러나 리안이는 올해 3월부터 소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김예진은 아들에 대해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한쪽 눈 동공 정 가운데만 반짝거리는 거다. 이상하다 싶어 동네병원에 갔더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예진은 “종양 크기가 너무 크고, 위치가 안 좋아서 뇌나 척추, 다른 뼈로 전이가 됐으면 사망률이 높아지고 치료가 어려울 거라고 하더라. 생과 사를 오가는 병이 될 거라고. 저 작고 어린 나이의 아이가 생을 마감하게 되면 나도 따라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라고 착잡하게 말했다.

안구를 적출하거나, 종양을 줄이기 위해 항암치료를 하는 두 개의 선택지에서 김예진이 택한 건 항암치료였다. 그는 “(병원에서) 모든 선택은 아이의 생명과 직결돼 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윤소이는 “말이 안 된다”면서 몹시 안타까워했다. 

윤소이는 담담하게 말하는 김예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MBN ‘고딩엄빠2’
윤소이는 담담하게 말하는 김예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MBN ‘고딩엄빠2’

8번의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씩씩한 모습으로 버텨준 리안이. 김예진은 “항암을 받으면서 경과가 괜찮아질지 안 괜찮아질지 모르지만, 지금 가장 원하는 건 리안이가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치료를 결정할 때는 나와 전 남편, 친정과 전 시댁 식구들이 다 같이 며칠 밤을 새워 결정을 내렸다. 처음에는 적출할까 걱정도 하고 그랬다”라고 말하다 울컥했다. 

눈물을 보인 김예진의 모습에 윤소이는 “너무 담담하게 이야기하는데, 사실은 엄청난 고통의 시간 속에서 고민하고 생각했을 거 아니냐. 자식의 생사가 오가는 일에”라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김예진이 “그동안 (아들의 투병 사실을) 많이 말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라고 하자, 윤소이는 “자식 일에 괜찮은 게 어디있냐”면서 위로를 건넸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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