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최근까지도 나영석 PD와 꾸준히 합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서진이 나영석 PD 향해 '오직 절친만이' 던질 수 있는 디스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11월 2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이서진은 9년 인연의 나영석 PD를 언급할 예정. 이서진은 "나영석도 다 운이다"라며 "나보고 다 하라고 한다. 진짜로"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과 나영석 PD ⓒtvN
또 이서진의 대표작인 MBC 드라마 '이산'에 대해 유재석이 "한지민 배우가 '내게 이산은 이서진이다'라고 말했다더라"고 하자 그는 "저한테 이산은 이준호"라며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을 연기한 이준호를 언급해 다시금 웃음을 더했다.
말재간 좋은 이서진. ⓒtvN
이어 이서진은 '이산' 촬영 때를 떠올리며 "인간적으로 많이 공부한 드라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회차 연장 조건으로 조, 단역 임금 인상과 스태프 포상 휴가를 제안했다던데"라고 묻자 이서진은 "맞긴 맞다"며 "너무 연장하기가 싫었다"고 반전 이유를 밝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앞선 27일 tvN 관계자는 "나영석 PD가 외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초기 기획 단계라 제목과 편성시기 등 구체적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윤식당' 출연진들을 다시금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