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행동뿐만 아니라 말로 자신의 기분과 원하는 바를 표현할 수 있지만 반려견들은 대부분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기 때문에 반려견들의 평소 행동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알 수 있다. ‘헤이마리’의 <hey, training!>에서도 다양한 행동의 의미와 이에 대한 해결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Q&A에서는 강아지가 자꾸 몸을 핥는 이유, 결혼 후 배우자에 대한 질투가 심한 경우 등에 대해 김효진 훈련사의 답을 들어보았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출처 = Unsplash
Q1. 강아지가 자꾸 자기 몸을 핥아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A1. 반려견이 자신의 몸을 핥는 건 크게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더러워진 몸을 스스로 그루밍하는 행동이며, 두 번째는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한 행동, 즉 스트레스로 인한 행동입니다. 우리 아이가 어떠한 상황에 자주 핥는지 확인해 주고 만약 스트레스로 인한 행동이라고 생각된다면 그 원인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넥카라 등으로 핥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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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결혼 후 반려견이 배우자에 대한 질투가 너무 심합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2. 보호자에 대한 소유욕이 있는 경우 신혼 때 배우자에게 질투를 하는 반려견이 있습니다. 주보호자와 배우자는 외부인이 아닌, 함께 살아갈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반려견이 배우자님에게 짖음을 보이거나 사이로 끼어드는 행동을 할 경우 주보호자가 이를 거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살짝 밀어내거나 ‘앉아’ 등의 명령어를 통해 거절 의사를 표현한 후 배우자님께서 간식 보상 등으로 칭찬하며 의존도를 나눠줍니다. 또한, 반려견이 좋아하는 상황, 즉 식사를 할 때나 산책을 할 때 주보호자가 아닌, 배우자가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편, 펫 전문 매거진 '헤이마리'는 매월 슈퍼모델 출신 김효진 훈련사와 함께 <Hey, Training!> 코너를 진행하며, 반려인들과 반려견들이 원활한 의사소통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훈련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효진 훈련사의 더 다양한 훈련법 Q&A는 '헤이마리'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