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무는 모기에 대한 깊은 분노를 드러낸 박하선. 출처: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배우 박하선이 여름 밤, 아이를 무는 모기에 대한 깊은 분노를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에서는 신애라, 박하선, 이소연, 정유미가 충북 단양에서 1박2일 무작정 투어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창 밖의 거대한 공장을 보며 “요즘 폐공장을 세트로 많이 빌려준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정유미는 “요즘은 1인 방송이 많아지다 보니까 폐가나 폐공장 같은 데를 가서 체험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폐공장 체험이라는 말에 “무섭겠다”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그러나 신애라는 “나는 그런 무서운 거보다, 그 안에 있을 모기가 제일 무섭다”라고 토로했다.
서울과 달리 엄청났던 모기 사이즈. 출처: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앞서 이소연은 모기가 떼로 달려들자 이를 쫓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며 소리를 질렀던 상황. 신애라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아까 모기 사이즈 보지 않았냐. 서울이랑 비교도 안 된다. 남편 차인표도 엄청 잘 물린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크게 공감하며 “우리도 그렇다. 남편 류수영을 방패막이로 쓴다. 그래서 아이한테만 모기퇴치제를 뿌려주고, 우리는 그냥 잔다. 우리가 모기한테 다 뜯기게”라고 털어놨고, 신애라는 “이게 바로 부모의 마음”이라고 감탄했다.
자신과 남편 류수영이 아이의 방패막이가 된다고. 출처: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박하선의 분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또다시 “모기가 아이를 무니까 정말 죽여 버리고 싶다. 걔네는 세상에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라며 깊은 분노를 드러냈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