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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동물원의 마스코트 판다 ‘빙싱’이 얼린 수박을 먹으며 더위에 맞서고 있다.
마드리드 동물원의 마스코트 판다 ‘빙싱’이 얼린 수박을 먹으며 더위에 맞서고 있다. ⓒMarcos del Mazo via Getty Images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판다의 선택은 다름 아닌 아이스바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의 타는 듯한 폭염 속 기온이 섭씨 40도 이상으로 치솟은 가운데, 마드리드 동물원의 최고 셀럽인 자이언트 판다 ‘빙싱’은 최근 사육사들이 제공한 수박 아이스캔디를 즐겼다.

“얼음의 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빙싱’은 그 이름에 걸맞게 막대기에 얼린 과일을 열심히 씹었다. 물론 매일 기본으로 섭취하는 신선한 대나무 50kg의 양에는 변함이 없었다.

마드리드 동물원의 마스코트 판다 ‘빙싱’이 얼린 수박을 먹으며 더위에 맞서고 있다.
마드리드 동물원의 마스코트 판다 ‘빙싱’이 얼린 수박을 먹으며 더위에 맞서고 있다. ⓒMarcos del Mazo via Getty Images
마드리드 동물원의 마스코트 판다 ‘빙싱’이 얼린 수박을 먹으며 더위에 맞서고 있다.
마드리드 동물원의 마스코트 판다 ‘빙싱’이 얼린 수박을 먹으며 더위에 맞서고 있다. ⓒMarcos del Mazo via Getty Images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동물원 측의 특단의 조치가 ‘빙싱’에게만 내려진 것은 아니다. 사자나 바다표범 같은 육식 동물들 역시 그들의 식단에 따라 쇠고기나 생선으로 만든 아이스바를 제공받았다. 또한 사육사들은 동물들에게 물을 뿌리는 등, 동물들이 체온을 낮추도록 도왔다.

마드리드 동물원 수족관의 바다표범이 얼음물 속에서 얼린 물고기를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마드리드 동물원 수족관의 바다표범이 얼음물 속에서 얼린 물고기를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Marcos del Mazo via Getty Images
마드리드 동물원 수족관의 바다표범이 얼음물 속에서 얼린 물고기를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마드리드 동물원 수족관의 바다표범이 얼음물 속에서 얼린 물고기를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Marcos del Mazo via Getty Images
마드리드 동물원의 곰이 맞춤형 아이스바를 먹으며 더위에 맞서고 있다.
마드리드 동물원의 곰이 맞춤형 아이스바를 먹으며 더위에 맞서고 있다. ⓒEuropa Press News via Getty Images
얼린 고깃덩어리를 향해 접근하는 마드리드 동물원의 숫사자.
얼린 고깃덩어리를 향해 접근하는 마드리드 동물원의 숫사자. ⓒMarcos del Mazo via Getty Images
마드리드 동물원의 늑대가 얼린 먹이를 먹고 있다.
마드리드 동물원의 늑대가 얼린 먹이를 먹고 있다. ⓒMarcos del Mazo via Getty Images
마드리드 동물원의 고릴라가 얼음 간식을 섭취 중이다.
마드리드 동물원의 고릴라가 얼음 간식을 섭취 중이다. ⓒPIERRE-PHILIPPE MARCOU via Getty Images

폭염의 절정은 오는 30일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페인 일부 지역은 이미 극심한 더위로 적색 경계 태세에 돌입했고, 고온으로 인한 산불 피해를 입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해강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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