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윌 스미스는 생방송 중 시상자로 나온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치며 전 세계에 화제가 됐다. 크리스 록이 자가면역 질환으로 탈모를 앓고 있는 윌 스미스의 아내 제이다 핀켓 스미스를 조롱했기 때문이다.
이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한 사람 중에는 윌 스미스의 전 아내 쉬리 잠피노도 있었다. 잠피노는 윌 스미스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결혼한 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트레이(29)라는 아들이 있다. 쉬리는 당시 엘튼 존 에이즈 재단이 주최한 오스카 시상식 파티에 참석 중이었다.
윌 스미스와 제이다 ⓒDaniele Venturelli via Getty Images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쉬리는 윌 스미스가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는 순간 혼란스러워했다. 당시 쉬리와 함께 있던 카일 리차드는 ”쉬리를 포함해 현장에 있던 모두가 놀랐다. 진짜 일어난 일인지 짜고 한 일인지 헷갈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