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서는 마술사 최현우가 출연해 김이나와 대화를 나눴다.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카카오TV
이날 최현우는 마술사이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곤란한 상황을 전했다. 그는 “과거 한 생방송에서 마술로 로또 1등 번호를 맞힌 적이 있고, 또 다른 방송에서는 다른 출연자의 은행 비밀번호도 맞힌 적이 있었다”라며 ”이후 ‘제발 로또 번호 5개까지만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카카오TV ‘톡이나 할까?‘ ⓒ카카오TV
그뿐만 아니라 눈물 나는 사연으로 호소하는 SNS 메시지는 물론, 남편의 계좌 비밀번호, 돌아가신 부모님의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등 다양한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우는 “사우나에서 다 벗고 있는 상태에서도 마술이 가능하냐고 묻는 사람도 만나봤다”라며 “마술은 마술일 뿐 재미와 신기함으로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마술사는 신기함을 연구하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직업 중 하나”라고 밝힌 최현우는 실제로 마술을 믿는 건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는 인지 능력이 생기기 전인 만 7세 정도까지라고 전했다. 그는 그런데도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싶어 하는 인간의 상상력이 바로 마술이라고 말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