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손지창-오연수 ⓒTV조선/SBS
한때 톱스타였던 배우 손지창이 2003년 이후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7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손지창은 일을 왜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자 “2003년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는데, 당시 둘째를 낳은 아내가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오연수-손지창 부부의 큰아이는 4살이었던 상황.
손지창 ⓒTV조선
손지창 ⓒTV조선
손지창 ⓒTV조선
손지창은 ”어렸을 때 나는 아무도 없는 집에 열쇠를 따고 혼자 들어가는 게 그렇게 싫었다. 아내와 나 둘 중 한명이라도 집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육아를 하느라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지창 ⓒTV조선
그러면서, 손지창은 ”그렇게 집에서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과 멀어졌고, 은퇴 아닌 은퇴를 하게 되었다”라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오연수-손지창 결혼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1989년 CF로 데뷔한 손지창은 ‘마지막 승부‘, ‘느낌‘, ‘걸어서 하늘까지‘, ‘예감’ 등에 출연하며 톱스타의 길을 걸었으나 1998년 동료 배우 오연수와 결혼 후 아들 두명을 키우면서 2003년 드라마 ‘장미울타리’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