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뱃사공이 인스타그램에 가수 유승준을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이목이 집중됐다.
22일 유승준의 과거 사진으로 배경으로 삼은 이 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형식으로 올라왔다 이내 사라졌다.
뱃사공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몰려다니면서 사람 한 명 조지는 게 그리 재밌냐”며 “실제로 자기한테 피해가 조금이라도 가면 입도 뻥긋 안하고 지 갈 길 갈 거면서 비겁한 인간들. 너 자신은 얼마나 깨끗하냐”라고 일갈했다.
뱃사공은 DJ DOC의 레이블 슈퍼잼레코드 소속 래퍼로, 본명은 김진우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명 ‘유승준 방지법’을 발의한 지난 17일 세 번째 정규앨범 ‘777’을 발매했으며, 유명 크루 리짓군즈의 멤버이기도 하다.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 음반상을 수상했다. 군대는 육군 만기 제대했다.
래퍼 뱃사공 ⓒ뱃사공 인스타그램
유승준은 지난 19일, 김병주 의원이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들은 입국을 제한하자는 ‘공정 병역법’, 일명 ‘유승준 방지법’을 발의한 사실에 격분하는 감정을 표출해 논란에 휩싸였다. 공정 병역법이 통과되면 병역 기피 의혹을 받은 유승준에 대한 입국 제한 근거가 법적으로 더 명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