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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결혼 7년 차 오지호·은보아 부부가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서로 다른 아침식사 모습을 공개했다.

11월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오지호와 아내 은보아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은보아와 첫 만남에 “처음 보자마자 연애, 결혼까지 할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은보아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그냥 연예인이구나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조각 미남과 사는 기분이 어떠냐”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은보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물어본다. 솔직히 제 이상형은 아니다”라며 “객관적으로 하나씩 보면 잘생겼다”라고 말했다. 오지호는 “합친 걸 보라고. 왜 하나하나 봐!”라고 분노해 웃음을 샀다.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이 부부는 아침밥부터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오지호는 7년째 혼자 아침밥을 차려 먹고 있었다. 그는 “결혼하면 아내가 차려줄 줄 알았다. 그래야 내가 결혼했구나 하는데 아내는 원래 아침을 안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혼 첫날 아침에 안 일어나더라. 그래서 제가 먹었다. 다음 날도 그래서 또 먹고 그러면서 7년째 이렇게 먹고 있다. 지금은 제가 아침 먹는 모습을 봐도 그냥 지나간다”라고 설명했다.

오지호는 아내를 향해 “아침밥 좀 먹어”라고 했다. 하지만 은보아는 “배가 안 고픈데 굳이 먹어서 살을 찌울 필요는 없잖아”라고 답했다. 또 “제때 먹으면 살 절대 안 쪄”라는 남편의 말에 은보아는 ”그건 안 찌는 사람들 얘기다. 나는 늘 찐다”라고 밝혔다.

운동에 대한 생각도 달랐다. 오지호는 아침부터 홈트레이닝에 나섰다. “운동해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라는 남편의 말에 은보아는 “난 피가 젊어서 괜찮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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