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신공항 백지화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공황에 빠졌다
ⓒgettyimagesbank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로 건설됐다 탈락한 경남 밀양 공항 후보지 인근 땅이 매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체로 외지인들이 땅이 사들였는데 3~5배까지 땅값이 뛰었다가, 6월21일 발표 이후 매물 폭탄이 쏟아지며 땅값이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일보 6월22일 보도에 따르면 "신공항 후보지로 처음 거론되던 2008년쯤 외지인들이 몰려와 너도나도 땅을 사기 시작해 평당 5만 원에 거래되던 것이 5~10배까지 뛰어올라 현재는 평균 2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며 "신공항 무산 소식이 알려지자 신공항 관련주 폭락처럼 땅값 폭락은 물론이고 당장은 매물이 쏟아져 나와도 살 사람이 없다"고 전했다.

신공항 백지화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공황에 빠졌다

밀양 주민들보다는 외지인들이 땅값 상승을 주도했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밀양 하남읍 수산중앙로 인근 S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신공항 기대감에 1년 전부터 서울과 수도권 등 외지인 투자가 빠르게 유입돼 하남 인근 땅값이 크게 올랐다"며 "특히 이달 중순부터는 밀양이 유력하다는 소식을 듣고 왔다며 농지를 알아봐달라는 외지인이 부쩍 늘었다. '이미 결과가 나왔다'면서 웃돈을 주기까지 해 급하게 땅을 산 투자자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밀양 신공항과 관련된 테마주도 폭락했다. 6월22일, 주식시장이 개장하자마자 하한가인 -30%를 기록하며 곤두박질쳤다. 특히 일확천금을 꿈꾸는 개미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투자하는 '신용투자'까지 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에 따르면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테마주로 묶인 기업 상당수가 해당 지역에 토지가 있는 것 말고는 호재가 거의 없었는데 빚까지 내 투자한 것은 무리수”라며 “신공항과 관련해 많은 투자자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공항 백지화로 지역 부동산 시장이 공황에 빠졌다

반면 가덕도는 밀양의 분위기와 사뭇 달랐다. 밀양은 신공항 부지 근처로 땅 매입이 대규모로 이뤄졌지만, 애당초 섬이라 투기를 할만한 땅도 별로 없었던 탓이다. 또 경남 거제와 부산의 연결다리인 거가대교를 기점으로 해양복합관광 휴양지 조성이라는 개발호재가 남아있다.

브릿지경제에 따르면 천성마을 공인중개사 오 모 씨는 “올 들어 투자 문의를 받은 적이 없다. 투자할 사람들은 이미 지난 2009년 전후로 다 몰려든 것 같다”면서 “애초 섬이라 거래할 수 있는 땅 자체가 그다지 많지도 않다”고 말했다. 오 씨는 “신공항이 아니라도 개발 호재가 있어 부동산 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대부분 예상하지 못했던 김해공항 근처에 땅을 사둔 사람도 있다. SBS CNBC 보도에 따르면 "김해공항 근처에 땅을 사놨던 형지그룹‬ 최병오‬ 회장은 지인들로부터 축하전화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2 “지난달 방송에서 봤는데…” 제대로 ‘아사리판’ 난 조인성 인스타그램 근황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다
  • 3 조용히 남양주에 잠적한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이혼할 때 들고나왔다는 이것 : 이목구비 자동 확장되는 솔직함이다
  • 4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 5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6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로 '무주공산' 부산 북구갑, '조국 vs 한동훈 빅매치설'에 '하정우 출마설'까지
  • 7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 8 국힘 서울 지지율 13%에 뿔난 배현진의 장동혁 사퇴 공개 요구, “애당심과 결단 기대한다”
  • 9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 10 "홍명보 나가" 김영광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새 사람 추천했다 : 수원 삼성 팬들 불쾌감을 드러냈다

허프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12조 원' 삼성그룹 총수 일가 이달 중 상속세 완납한다 : 이재용 회장은 2조9천억 원
    뉴스&이슈 '12조 원' 삼성그룹 총수 일가 이달 중 상속세 완납한다 : 이재용 회장은 2조9천억 원

    삼성의 새로운 출발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라이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동물의 죽음'을 전시하다

  •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글로벌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뉴스&이슈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글로벌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답답해서, 불안해서, 심심해서?

  •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뉴스&이슈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3부리그? 4부리그?

  •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우리가 호구냐

  •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글로벌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 꽃 피는 봄, 불청객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온다 : 미세먼지를 둘러싼 잘못된 상식들
    라이프 꽃 피는 봄, 불청객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온다 : 미세먼지를 둘러싼 잘못된 상식들

    자칫 피해 키울 수 있다

  • [허프 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보이스 [허프 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