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에서 4일 오후 8시(현지시각) 한국인 관광객이 총기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뉴스1, Adobe Stock
외교부에 따르면 괌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한 명이 강도의 총격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현지 언론 괌 뉴스에 의하면 지난 4일 괌의 투몬 지역 건비치 부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50대 한국인 남성 한 명이 총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부부로 추정되는 한국인 남성과 여성이 걸어가던 중, 괴한이 여성의 가방을 빼앗고 남성에게 총을 쐈다고 진술했다.
현지 경찰은 현재 범인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주하갓냐 대한민국 출장소)은 사고 직후 병원에 영사를 급파해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