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인사법’은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며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인사법이다. 주인공 우영우(박은빈)과 그의 친구 동그라미(주현영)이 만날 때마다 ‘우 투더 영 투더 우’, ‘동 투더 그 투더 라미’라고 외치며 발랄한 제스처를 나눠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다.
'우영우 인사법'을 하는 박은빈과 주현영. 출처: 뉴스1
스포티비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주현영은 이 인사법을 직접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제가 ‘SNL’을 했었으니까 작가님이 한번 만들어보라고 미션을 주셨다. 처음에는 ‘어떡하지?’라고 숙제를 떠안은 기분으로 했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그는 이어 "극 중에서도 티아라 선배님들의 '너 때문에 미쳐'를 부르는데, 세대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당시에 빅뱅 선배님들의 '비 투더 아이 투더 뱅뱅'(곡 마지막 인사)가 유행했었는데,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작가님이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인사'를 부른 가수 빅뱅. 출처: YG엔터테인먼트
빅뱅의 ‘비 투더 아이 투더 뱅뱅’이 우영우에서 ‘우 투더 영 투어 우’로 재탄생한 것. 주현영의 센스 있는 인사법은 큰 인기를 끌며 일반인 뿐만 아니라 연예인까지 패러디에 동참했다.
주현영은 2021년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SNL 코리아 리부트’에 출연해 인턴 기자 ‘주기자’를 연기하며 단숨에 인기 스타로 도약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동그라미’ 역할을 맡아 통통 튀는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