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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일베 인증' 사과 추정 글 등장
ⓒ일간베스트

자신을 BHC 가맹점주라고 소개하며 '일베인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이 '일간베스트' 게시판에 사과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3일 오전 일베게시판에 'BHC인증했던 사람입니다'라며 다음과 같이 글을 올렸다.

이틀전 bhc점주라고 인증 했던 사람입니다...

어떤 사이트에 올려야 할지 몰라...일베사이트에 올립니다

저는 이틀전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친구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bhc치킨집 유니폼을 입고 bhc치킨 체인점 점주라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저는 사실 bhc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고 친구네집에서 장난삼아서 친구가 화장실 간 사이 몰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Bhc본사직원분들및 전국 모든 bhc매장 점주님들께..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인증하는게 파문이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앞으로 저는 일베나 모든 커뮤니티 활동을 안하고 조용히 지내겠습니다...정말 죄송합니다..

저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 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손등에있는 반점 사진을 찍어 지난번에 올린사람이 저와 동일 인물이라는것을 꼭 확인해 주시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7월3일, 일간베스트)

BHC 치킨 '일베 인증' 사과 추정 글 등장
BHC 치킨 '일베 인증' 사과 추정 글 등장

이 네티즌은 자신의 손등에 있는 점을 토대로 동일인임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이 글의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BHC는 3일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BHC 치킨 '일베 인증' 사과 추정 글 등장

"현 상황에 대해 저희 bhc는 상황의 중대함을 인지하고 해당 게시물이 포착된 시점부터 본사에서 가용한 모든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 중입니다. 저희 bhc는 이 사건에 대해 묵과하지 않고, 현재 전체 가맹점주님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 확인을 하고 있으며 가맹점을 대표하는 본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한층 더 세밀하게 전수조사를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인해 무고한 가맹점주님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본사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한편 지난 2일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에 자신을 BHC 치킨 가맹점주라고 소개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이 네티즌은 BHC 유니폼을 입고 손가락으로 'ㅇㅂ' 모양 인증샷을 남긴 뒤 "내가 BHC치킨 체인점 운영중이다. '네네' 처음 먹어본다"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일에도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에 故 노무현 대통령의 합성 사진이 올라와 '고인 모욕' 논란이 일었다.

이에 네네치킨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 노무현 대통령 합성사진 페이스북 게재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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