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갑자기 성욕이 떨어졌다면 점검해 봐야 할 7가지 (대처법)
ⓒVasyl Dolmatov via Getty Images

건강한 성생활은 전반적 웰빙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섹스가 자기 돌봄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이며, 성욕 감퇴는 병원에 가서 상담해야 할 일이라는 주장까지도 있다.

“산부인과 의사들은 섹스를 보다 긍정적으로 대하고, 섹스 및 섹스 관련 문제에 대한 보다 개방적인 대화를 장려하려 하고 있다. 보다 전체적이고 충만한 성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보스턴 의대의 산부인과 강사 켈리 트레더의 말이다.

그러나 섹스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것은 여성만이 아니다.

“성적으로 비상사태다.” ‘우먼 코드’(WomanCode: Perfect Your Cycle, Amplify Your Fertility, Supercharge Your Sex Drive, and Become a Power Source)의 저자인 영양학자 알리사 비티의 말이다. “[여성들은] 자신만 그럴 것이라고 내면화하고, 우리가 이런 느낌을 받는 일은 흔하지는 않지만 사실은 누구나 [자신의 성욕에 대해] 고민을 품고 있다. 우리 생각보다 훨씬 흔한 일이다.”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은 여러 가지 효과를 준다.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등이다. 성생활 개선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찾는 것이 좋다. 더욱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하는 방법을 전문가들이 제시했다.

당신의 성욕을 떨어뜨리는 것이 있는지 인지하라

성욕이 낮은 것 같다면(또는 낮아진 것 같다면) 행동을 취하기 전에 그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티에 의하면 건강에 관련된 흔한 원인이 있다고 한다.

호르몬 조절 피임약: 성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경구피임약, IUD, 임플란트 등 호르몬 조절 피임은 성욕을 누를 수 있으며, 성욕 유지에 기여하는 호르몬 중 하나인 테스토스테론 전환 능력을 영구히 달라지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약을 끊어도 회복되지 않는다.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남성의 경우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성욕 저하의 주요 원인이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수치를 측정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다.

갑자기 성욕이 떨어졌다면 점검해 봐야 할 7가지 (대처법)
ⓒbortonia via Getty Images

특정 의약품: 항우울제, 진통제, 일부 혈압약, 암 치료제는 섹스 관련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성욕이 낮은 이유가 약 때문으로 의심된다면 의사와 상의하라. (상의하지 않고 처방받은 약을 끊는 건 절대 금물이다.)

정신건강: 우울, 불안, 트라우마 등의 정신질환은 섹스에 대한 스트레스를 야기하거나 관심을 떨어드릴 수 있다. 정신건강 문제가 성생활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되면 세라피스트나 의사를 만나 상의하는 것이 좋다.

건강 문제: 여성의 경우 다낭성 난포증후군, 유섬유종, 자궁 내막증, 불규칙한 생리 주기 등이 섹스에 관련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비티는 말한다. 만성 질병도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운동 부족: 마라톤 훈련이라도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정기적으로 운동하면 흥분되기가 더 쉽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철분 부족: 성 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여성의 체내 철분 부족은 불안을 일으킬 수 있고, 그에 따라 성기능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상은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당신이 섹스를 원하지 않는 이유는 다른 것일 수도 있다. 꼭 성욕이 낮아서만은 아닐 수도 있으며, 특히 여성이 그렇다고 트레더는 말했다.

“섹슈얼리티는 아주 복잡하고, 여성은 욕구 상실, 흥분이나 오르가즘 경험 장애, 성교시 통증을 겪을 수 있다. 여성은 동시에 여러 가지 문제를 경험할 수도 있지만,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것이 많으니 꼭 의사와 상담하라.”

안전을 지켜서 건강한 성생활을 하라

걱정이 될 때 병원에 가는 것 말고도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등 성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건강한 성생활의 일부라고 트레더는 말한다.

미국 질병 통제 방지 센터(CDC)는 성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건강 보호를 위해 성병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 CDC에 의하면 13~64세는 최소 한 번은 HIV 검사를 받아야 한다. 성생활을 하는 25세 이하 여성, 섹스 파트너가 많은 등 감염 위험이 높은 25세 이상의 여성들은 클라미디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남성과 섹스하는 게이, 양성애자 등의 남성들도 매독, 클라미디아, 임질 검사를 1년에 한 번은 받으라고 CDC는 권한다.

갑자기 성욕이 떨어졌다면 점검해 봐야 할 7가지 (대처법)
ⓒTara Moore via Getty Images

‘보통’ 섹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기억하라

두 전문가는 원할 때 섹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생활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주위 사람들의 성생활이나 당신이 느끼는 의무감 때문에 압력을 느끼지는 말라.

그렇지만 당신의 몸과 마음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것 역시 중요하다. 내키지 않는 것과 계속해서 욕구를 느끼지 않는 것은 다르다. 비티는 그렇다고 당신이 무능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여성은 스스로에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댄다. 올바른 정보가 없으면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비티의 말이다.

남성도 마찬가지다. 전반적으로 성욕이 낮은 것은 주로 여성의 문제로 간주되지만, 남성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신체나 감정적 상태가 좋지 않은 남성들은 특히 그렇다. 미국 의학 협회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43%가 성 기능 장애를 경험하며, 남성은 31%가 경험한다. 발기 부전 같은 문제도 흔하며 나이가 들수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한다.

갑자기 성욕이 떨어졌다면 점검해 봐야 할 7가지 (대처법)
ⓒVesna Jovanovic / EyeEm via Getty Images

성욕 감퇴는 젠더, 연령, 민족과는 무관하다. 그러니 갑자기 성욕이 떨어졌다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트레더와 비티는 섹스를 더 많이 하려면 미리 섹스할 일정을 잡아두는 게 좋다고 말한다. 가장 즐길 수 있을 것 같을 때에 섹스할 계획을 정해두라. 그러면 훨씬 더 즐거울 것이며, 구글 캘린더에 계속 반복되는 일정으로 세팅해 버릴 수도 있다.

만족스러운 체위를 시도하고, 어떤 종류의 파트너십이 더 나은 섹스를 가능하게 하는지 익혀 즐거움을 더해보라. 뭐, 건강에 좋다고 하니까.

* 허프포스트 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2 “지난달 방송에서 봤는데…” 제대로 ‘아사리판’ 난 조인성 인스타그램 근황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다
  • 3 조용히 남양주에 잠적한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이혼할 때 들고나왔다는 이것 : 이목구비 자동 확장되는 솔직함이다
  • 4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 5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6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로 '무주공산' 부산 북구갑, '조국 vs 한동훈 빅매치설'에 '하정우 출마설'까지
  • 7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 8 국힘 서울 지지율 13%에 뿔난 배현진의 장동혁 사퇴 공개 요구, “애당심과 결단 기대한다”
  • 9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 10 "홍명보 나가" 김영광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새 사람 추천했다 : 수원 삼성 팬들 불쾌감을 드러냈다

허프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12조 원' 삼성그룹 총수 일가 이달 중 상속세 완납한다 : 이재용 회장은 2조9천억 원
    뉴스&이슈 '12조 원' 삼성그룹 총수 일가 이달 중 상속세 완납한다 : 이재용 회장은 2조9천억 원

    삼성의 새로운 출발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뉴스&이슈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동물의 죽음'을 전시하다

  • 아버지 트럼프가 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 업체는 무기 팔러 다닌다
    글로벌 아버지 트럼프가 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 업체는 무기 팔러 다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이슈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글로벌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답답해서, 불안해서, 심심해서?

  •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뉴스&이슈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3부리그? 4부리그?

  •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우리가 호구냐

  •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글로벌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 꽃 피는 봄, 불청객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온다 : 미세먼지를 둘러싼 잘못된 상식들
    라이프 꽃 피는 봄, 불청객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온다 : 미세먼지를 둘러싼 잘못된 상식들

    자칫 피해 키울 수 있다

  • [허프 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보이스 [허프 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