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서울역에서 열린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는 눈바람에 꺼져버렸다
ⓒ한겨레

일부 극우단체들의 개최한 ‘하야 반대’ 집회엔 궂은 날씨 때문인지 참가자들이 예상보다 적었다.

26일 오후 3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서울역광장에서 개최한 집회에는 800여명만 참석했다. 광장에는 의자 1700여개가 깔려 있었다. 서경석 목사는 무대에 올라 “최순실 사태는 광우병보다 심각하다. 이번에도 종북좌파들이 주도해 촛불시위를 만들었다. 언론이 난리치니까 국민들 멋도 모르고 춤추고 있다. 탄핵하려면 진짜 잘못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 검찰발표는 반론권 주지 않은 일방적인 것이다. 대통령 잘못있는지 규명하고 탄핵할만큼 위중한지 판단해야한다. 언론보도와 검찰 수사만 가지고 판단하면 안 된다. 김무성, 김용태, 나경원, 김성태, 황영철, 하태경 이런 놈들 찍어준 우리 손가락을 잘라야한다. 지금 이놈들은 부화뇌동하고 있다. 대통령 퇴진은 법에 입각해야지 촛불에 좌우되는 건 마녀사냥, 인민재판이다. 민주주의, 법치주의 파괴행위다”라고 주장했다. 무대 아래서 “옳소” 등의 추임새에 이어 “지키자 대한민국”, “힘내자 대한민국”, “대통령 하야반대” 등의 구호가 울려퍼졌다. 곽춘규(53)씨는 김수남 검찰총장을 ‘헌법 제84조 파괴, 반란, 내란유도, 여성대통령 능욕죄로 대검찰청에 고소했다’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기도 햇다.

비를 막아주는 지붕이 있는 서울역 에스컬레이터 위쪽엔 박사모,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 등 90여명이 오후 2시께부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하야반대 탄핵반대’, ‘부당탄핵 헌재기각’, ‘대북안보 정책계승’ 등의 내용이 적힌 손팻말을 든 채 “하야 반대”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아버지처럼 총 맞기 싫으면 좋은 말할 때 나가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맞불 1인 시위’를 하던 회사원 김아무개(31)씨와 충돌을 빚기도 했다. 김씨에게 물병을 던지고 다가와 팔을 잡아 당기는 등 시비를 걸자 경찰이 충돌을 막아섰다. 4번째 집회에 나왔다는 김씨는 “‘박근혜는 나가라’는 민심을 전달하러 나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저분들이 목소리 내는 건 좋은데 물통 던지지 말고 폭력 쓰지 말길 바란다”며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오후 4시 현재, 눈발이 잦아들면서 인원이 많이 늘어 의자를 모두 채웠고, 길가에도 참가자들이 늘어섰다. 주최 쪽은 5000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서 목사는 오후 5시께 다시 단상에 올라 “궂은 날씨에도 1만명 모였다”며 “언론은 진실을 말하고 있지 않다. 여러분이 돈을 내주셔서 도와주셔야한다. 계좌번호로 꼭 보내주세요”라며 모금을 주문했다. 서 목사는 첫번째 발언 중에 모금 독려 발언을 이미 수차례했다. 서 목사는 “다음주 토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모이자”며 말을 맺었다. 행사 진행자들은 현장에서 회원가입 전단을 나눠줬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 2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3 “지난달 방송에서 봤는데…” 제대로 ‘아사리판’ 난 조인성 인스타그램 근황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다
  • 4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 5 조용히 남양주에 잠적한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이혼할 때 들고나왔다는 이것 : 이목구비 자동 확장되는 솔직함이다
  • 6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 7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8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로 '무주공산' 부산 북구갑, '조국 vs 한동훈 빅매치설'에 '하정우 출마설'까지
  • 9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 10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허프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뉴스&이슈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

  •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효과는 미미했다.

  •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뉴스&이슈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삼성의 새로운 출발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라이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동물의 죽음'을 전시하다

  •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글로벌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뉴스&이슈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글로벌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답답해서, 불안해서, 심심해서?

  •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뉴스&이슈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3부리그? 4부리그?

  •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우리가 호구냐

  •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글로벌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