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돼지고기·한우·닭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공급 부족 등 이유로 1년 전보다 올라 설 연휴를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이에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1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급을 늘리고 할인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1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급을 늘리고 할인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1월 31일 기준 돼지고기 앞다리살(전지)은 100g당 1578원으로 1년 전보다 5.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 가격(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 가격을 제외한 3년의 평균)보다 19.09%가량 높은 수준이다.

삼겹살은 100g당 2619원으로 1년 전보다 2.95%, 평년보다 9.03% 올랐다. 돼지고기 목심(100g당 2371원)과 갈비(100g당 1549원)는 1년 전보다는 0.17%, 4.38% 싸졌으나 평년에 비해서는 5.57%, 9.24%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냉동삼겹살은 100g당 1504원으로 1년 전보다는 3.34% 감소했으나 평년에 비하면 1.76% 증가했다.

돼지고기 가격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ASF는 1월 강원 강릉, 경기 안성·포천과 전남 영광에서 네 차례 발생했다.

한우는 1년 전에 비해 값이 내린 품목이 거의 없었다.

한우 등심과 갈비는 100g당 1만2601원, 7061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25%, 5.39% 올랐다. 평년 대비로는 등심은 3.53% 증가했으나 갈비는 4.36% 내렸다.

한우보다 저렴한 수입 냉동갈비는 평년보다는 조금 비쌌으나 1년 전보다 싸졌다.

미국산과 호주산 냉동갈비는 100g당 4173원, 4109원으로 1년 새 6.20%, 6.57% 내렸다. 평년에 비하면 1.63%, 2.67% 올랐다.

국거리, 장조림 등으로 쓰이는 한우 양지는 100g당 6794원으로 1년 전보다는 9.58%, 평년에 비해서는 5.84% 비싸졌다. 호주산 냉장양지(100g당 3951원)도 1년 전에 비해 3.76%, 평년에 비해 11.17% 올랐다.

한우는 도축 마릿수가 줄어 공급이 감소한 상황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올해 1분기 한우 도축 마릿수가 22만 마리로 2025년 1분기보다 6.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닭고기(육계)와 계란도 올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닭고기는 1㎏당 5926원으로 1년 전보다 6.37%, 평년보다 3.91% 값이 올랐다. 계란(특란 10개 3928원)은 증가폭이 더 커 1년 새 19.98%, 평년 대비 11.18% 비싸졌다.

고병원성 AI는 2025년 12월에 22건, 1월에 10건이 확진돼 닭고기와 계란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농림축산식품부는 살처분 규모가 소수에 불과해 수급에 직접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곧 있을 설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한 방책을 내놓았다.

행정안전부는 1일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별대책기간은 2일부터 18일까지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물가 책임관·합동점검반 등을 구성해 바가지 요금 등 지역 물가를 밀착 관리하고 안정화시킨다는 방침을 세웠다.

재정경제부는 1월 28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해 배추·무·사과·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명태·고등어 등 16대 성수품을 최대 27만 톤 공급한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인 910억 원을 투입해 설 성수품 선물세트 등 할인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설 성수품 등 바가지요금은 서민의 장바구니를 더욱 힘겹게 만드는 심각한 사안인 만큼 중앙·지방정부·업소·시민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이를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의 혜안과 뚝심 : 필리조선소 인수 후 2년 승부수가 '이기적 미국' 예측한 듯 빛을 내기 시작했다
  • 2 박지원·손혜원의 맹비난에 분노한 조국, "2028년 총선 조국혁신당 중도사퇴 없을 것" "손혜원 망상"
  • 3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4 승계 앞둔 대상그룹의 지배구조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 : 이사회 75%가 내부인사, 사내이사도 오너 일가 주축
  • 5 EU 외교안보 대표의 '인종분리' 발언, 이스라엘이 발끈해 단절을 선언했다 : '국제 왕따'의 길
  • 6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추진하나, 한국 반도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7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갈등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없는 사실로 상대 모욕하지 말라"
  • 8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후 2년 '경쟁 수주 0건', 직접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로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입찰 뛰어드나
  • 9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 10 태광그룹 화장품 사업은 이호진 딸 이현나 몫? 애경산업 포함 '뷰티 삼각편대' 확장에서 포착되는 승계 지원 움직임

허프생각

'거품' 아닌 '계산'으로 달성한 코스피 9천 : 하지만 추정과 레버리지가 만날 때 비극의 크기는 곱셈이 된다
'거품' 아닌 '계산'으로 달성한 코스피 9천 : 하지만 추정과 레버리지가 만날 때 비극의 크기는 곱셈이 된다

코스피 받치는 '숫자'는 조건문으로 쓰여있다

허프 사람&말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트럼프 정부 국토안보장관 마크웨인 멀린 "이란, 월드컵 대표단 편에 공작원 미국 밀입국 시도"

그 대통령에 그 장관...

최신기사

  • 스타머 영국 총리 사퇴 초읽기? : 노동당 내부 경쟁과 극우정당 리폼UK 약진 '내우외환'
    글로벌 스타머 영국 총리 사퇴 초읽기? : 노동당 내부 경쟁과 극우정당 리폼UK 약진 '내우외환'

    앤디 버넘 멘체스터 시장이 뜬다

  • 이재명 지지율 긍정 46.7%·부정 49.7%, 취임 후 첫 부정 우세 : 여당 당권 갈등에 지지층 이탈
    뉴스&이슈 이재명 지지율 긍정 46.7%·부정 49.7%, 취임 후 첫 부정 우세 : "여당 당권 갈등에 지지층 이탈"

    이재명 지지율은 탄탄하지 않다

  • 삼성전자 25년7개월 만에 대한민국 '시총 1위' 자리 내줬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집중도' 앞세워 장중 역전극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25년7개월 만에 대한민국 '시총 1위' 자리 내줬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집중도' 앞세워 장중 역전극

    1주당 400만 원을 바라보는 SK하이닉스

  • 삼성전자 에어콘 인도 구르그람 고급 주거단지 파고들었다 : '여름이면 45℃' 폭염 뚫고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에어콘 인도 구르그람 고급 주거단지 파고들었다 : '여름이면 45℃' 폭염 뚫고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

    유럽 기업 '플랙트' 인수 후 확장 총력

  • 두산로보틱스 AI 로봇 설루션 앞세워 휴머노이드도 바라본다, 북미 최대 전시회에서 신기술 공개
    씨저널&경제 두산로보틱스 AI 로봇 설루션 앞세워 휴머노이드도 바라본다, 북미 최대 전시회에서 신기술 공개

    미국 기업 '원엑시아' 인수 시너지 높인다

  • 유한양행 창립 100년 : 대표 조욱제 '100년 지속'의 핵심 키워드로 발전과 청렴 지목했다
    씨저널&경제 유한양행 창립 100년 : 대표 조욱제 '100년 지속'의 핵심 키워드로 발전과 청렴 지목했다

    유일한 박사의 제약보국 가치 실현

  • 현대엔지니어링 인공지능으로 '물 샐 걱정' 없앤다 : 누수 사전 탐지 시스템 개발해 특허 출원
    씨저널&경제 현대엔지니어링 인공지능으로 '물 샐 걱정' 없앤다 : 누수 사전 탐지 시스템 개발해 특허 출원

    건설업계 AI로 '스마트' 산업 향해 나아갈까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년 만에 새 옷 입었다,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경쟁력 강화 예고
    씨저널&경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년 만에 새 옷 입었다,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경쟁력 강화 예고

    브랜드 선호도 더 높아질까

  • [허프 트렌드] 장난감의 위기일까? 영화 '토이 스토리 5'는 놀이 통한 '세계 경험'의 새 국면 예고한다
    엔터테인먼트 [허프 트렌드] 장난감의 위기일까? 영화 '토이 스토리 5'는 놀이 통한 '세계 경험'의 새 국면 예고한다

    스스로 채우는 시간 vs 남이 즉각 채워주는 시간

  •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글로벌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전광판에 비춰진 한 장면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