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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신임 부대표에 김근수 한국투자금융지주 상무를 선임했다. 카카오뱅크 부대표는 지금까지 한국투자금융그룹 임원이 맡아왔는데, 전임 부대표가 한국투자증권으로 복귀하면서 새로운 부대표가 선임된 것이다.

카카오뱅크 신임부대표로 선임된 김근수 전 한국투자금융지주 상무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신임부대표로 선임된 김근수 전 한국투자금융지주 상무 ⓒ카카오뱅크

1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김근수 상무는 2025년 12월29일 카카오뱅크 신임 부대표로 선임됐다.

카카오뱅크는 최대주주인 카카오와 2대주주인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카카오와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 주식 규모는 각각 1억2953만3725주, 1억2953만3724주로 1주 차이다. 지분율은 27.16%로 같다. 3대주주는 지분 6.12%를 보유한 국민연금공단이다. 

이번 인사는 2025년 12월 김광옥 전 카카오뱅크 부대표가 한국투자증권의 IB그룹장으로 복귀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행됐다. 카카오뱅크는 2020년부터 2대주주인 한국투자금융그룹측 인사를 부대표로 선임하고 있다.

김근수 부대표는 1973년생으로 대구 달성고,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했다. 이후 한국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차장,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부장, 한국투자증권 WM(자산관리)전략부장 등을 진앴다. 2020년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보에 오르면서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를 역임했다.

김근수 부대표의 임기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김근수 부대표는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한국투자증권에서 26년 동안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금융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이런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경영관리 역할 수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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