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의 ‘스카 뷰티 디바이스’가 CES 2026에서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 한국콜마
한국콜마의 ‘스카 뷰티 디바이스(Scar Beauty Device)’가 CES 2026에서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에서는 해마다 부문별 혁신상을 시상하는데, 뷰티테크 부문은 지난해 신설됐다. 혁신상 수상 기술 중 혁신성과 디자인, 기술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술은 최고혁신상을 받는다. 2025년 뷰티테크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올해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작 10개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기술로 선정됐다. 디지털헬스 부문에서도 혁신상을 받아 2관왕을 달성했다.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상처 치료와 메이크업 커버를 한번에 해결하는 세계 최초의 원스톱 통합 디바이스다. 지금까지는 상처가 나면 연고를 바른 후 메이크업을 통해 상처를 가려야 했지만, 이 기기를 활용하면 10분 만에 치료와 미용을 동시에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이 기기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압전 미세 분사 기술이 적용됐다. 상처 부위를 스마트폰 앱으로 촬영하면 AI 알고리즘이 상처 유형을 12가지로 분류해 정밀 분석하고, 상처에 맞는 치료제와 사용자 피부톤에 맞는 최적의 메이크업 파우더를 분사한다.
한국콜마는 올해 상반기 중 기술 론칭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고객사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국콜마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뷰티테크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앞으로도 뷰티테크 솔루션을 계속 선보이며 뷰티테크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