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겸 안다르 대표이사. ⓒ그래픽 씨저널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이사 겸 안다르 대표이사. ⓒ그래픽 씨저널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겸 안다르 대표가 미국 시장 재진출에 나섰다.

김대표는 과거 실패를 토대로 현지 법인과 물류·커머스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는 등 운영 거점을 우선적으로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김 대표의 핵심 전략인 ‘비즈니스 부스팅’ 모델의 유효성을 미국 시장에서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미국 중심 글로벌 확장, 제품 구조부터 현지화

김 대표는 한 번 철수한 미국 시장에 다시 한 번 문을 두드리고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인 만큼 시장 확장 전략에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안다르는 2022년 역직구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1년 만에 판매를 중단했다.

법인이나 물류센터 등 현지 거점 부재로 배송·교환·환불 문제가 발생한 것이 실패 요인으로 지목됐다.

안다르는 올해 7월 현지에 커머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온라인 스토어를 시범 운영했다. 올해 3분기 안다르 미국 법인도 신규 설립했다.

선공개한 제품 50종은 현지 반응에 맞춰 사이즈·핏·디자인을 조정했다. 서구 체형에 맞춘 프리미엄 라인 '스트레치 유어 스토리'도 출시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미국 애슬레저 시장은 세계 최대이자 가장 성숙한 시장”이라며 "한국 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웅 ‘비즈니스 부스팅’, 내 손으로 직접 키운다 

김 대표가 말하는 '비즈니스 부스팅'은 단순 마케팅이 아닌 운영 전반을 직접 관장해 기업가치를 빠르게 높이는 전략이다.

그는 “마케팅뿐 아니라 유통·물류·CS까지 직접 운영하며 구조를 바꿀 수 있어야 고객사 가치가 오른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에코마케팅 최대주주(37.04%)로서 안다르 지분 56.93%를 가진 에코마케팅을 통해 경영 전반을 주도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2017년 데일리앤코를 인수한 뒤 자체브랜드(PB) 운영 경험을 쌓아왔고, 이 노하우가 안다르 실적 개선의 기반이 됐다.

안다르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적자를 내오다 김 대표가 지분을 사들인 뒤 흑자로 돌아섰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매출 18%, 영업이익 62% 이상 꾸준히 성장해왔다.

올해 3분기는 매출 77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성장했다.

미국 재진출과 해외 매장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96억 원으로 21.3% 감소했다.

◆안다르 성장세에 IPO 논의 재점화,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매각 변수 

안다르는 김 대표가 지분을 인수한 뒤 1년 만인 2022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지만 시장 상황 악화로 철회했다.

안다르의 기업가치가 2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시 한 번 IPO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 254억 원을 기준으로 동종업계 상장사 젝시믹스의 PER 8.77배를 적용했을 때 기업가치는 2천억 원을 넘는다.

기업가치평가업체 넥스트유니콘에 따르면 안다르의 올해 4월 기업 가치는 2400억 원 수준으로 인수 당시보다 12배 상승했다.

해외시장 공략이 본격화되면 안다르의 기업가치는 한 차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안다르는 매각 변수도 존재한다.

비즈니스 부스팅 전략이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 지분 투자로 직접 기업가치을 높인 후 매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잠재적으로 안다르의 기업가치 상승은 매각으로 이어 질 수 있다. 

김대표는 2023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안다르가 시장에서 제 값을 받을 수 있다면 매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의 혜안과 뚝심 : 필리조선소 인수 후 2년 승부수가 '이기적 미국' 예측한 듯 빛을 내기 시작했다
  • 2 청와대의 '이상한' 침묵 : "대통령 격노" "나는 대통령과 통화" 유투버 주장을 그냥 놔둔다
  • 3 박지원·손혜원의 맹비난에 분노한 조국, "2028년 총선 조국혁신당 중도사퇴 없을 것" "손혜원 망상"
  • 4 승계 앞둔 대상그룹의 지배구조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다 : 이사회 75%가 내부인사, 사내이사도 오너 일가 주축
  • 5 EU 외교안보 대표의 '인종분리' 발언, 이스라엘이 발끈해 단절을 선언했다 : '국제 왕따'의 길
  • 6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추진하나, 한국 반도체에 기회가 될 수 있다
  • 7 일본 북중미 월드컵에서 '나쁜 뒷맛' 남겼다 : 튀니지 상대 4-0 대승의 빛이 바란다
  • 8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내부 갈등 놓고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없는 사실로 상대 모욕하지 말라"
  • 9 중국 반도체 핵심공정 소재 '육불화텅스텐' 무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흔들 : 한국에게 기회가 될 수도
  • 10 허윤홍 GS건설 대표 취임 후 2년 '경쟁 수주 0건', 직접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로 서울 목동아파트 재건축 입찰 뛰어드나

허프생각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트렌스젠더 '성별 정정'도 가능한데, 동성결혼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제 법원이 답해야 한다

헌법상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에 답이 있다

허프 사람&말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 13년 만에 MBC 라디오 마이크 앞에 앉는다 : 어떤 프로그램 맡을까?

'손석희의 12시'

최신기사

  • 쿠팡이 국내 고용시장 큰손으로 떠올랐다 : 지난해 말 기준 10만 8131명으로 삼성 현대차 LG 이어 4위
    씨저널&경제 쿠팡이 국내 고용시장 큰손으로 떠올랐다 : 지난해 말 기준 10만 8131명으로 삼성 현대차 LG 이어 4위

    고용 형태 함께 살펴야 한다는 지적은 있다

  • KB증권 금융권 최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
    씨저널&경제 KB증권 금융권 최초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허브 기반 AI 개발환경 구현 : 보안과 생산성 동시 확보하며 금융 AI 전환 가속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적합' 통지 받았다

  •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라이프 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은 고인의 뜻에 따라 딱 2명만 참석했다 : 현대 미술의 거장

    삶의 태도

  •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뉴스&이슈 민주당 전당대회 사실상 시작됐나, 정청래·김민석·송영길 모두 '몸풀기' 나섰다

    8월17일까지 D-56

  •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씨저널&경제 GS건설 글로벌 투자사와 태양광·ESS 사업 합작법인 설립 : 단순 시공 넘어 에너지 사업 역량 확대한다

    에너지 디벨로퍼로 도약

  •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씨저널&경제 웅진그룹 '에버스카이 청산'으로 구조조정 마침표 : 오너 2세 윤새봄 프리드라이프 들고 '라이프케어 플랫폼' 구축 시동

    웅진의 다음 무대는 '라이프케어'

  • SK에너지 기름 공급가격 미리 알려주고 경유 가격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에 정부 물가 안정 동참
    씨저널&경제 SK에너지 기름 공급가격 미리 알려주고 경유 가격 깎아준다, 고유가 국면에 정부 물가 안정 동참

    고유가에 정유업계 향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

  •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뉴스&이슈 '12·3 내란' 박성재 전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 김용현 국방 30년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형량

    한덕수 '항소심 15년'에 유독 눈길이 간다

  •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엔터테인먼트 북중미 월드컵서 "일본이 앞서 있다", 박지성의 냉정한 평가 : 한국 축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한국은 좋은 선수 많은데..."

  •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뉴스&이슈 '노무현 신화' 만든 50대가 민주당 떠나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데드크로스'에 나타난 정치적 함의

    '60%대 긍정평가'는 애초 지지율이 아니었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