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서이 매니저 A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늦은 부고 소식을 게재했다. A씨는 "찬란하고, 아름답고, 예쁘고, 착한 언니가 25년 6월 20일 하늘나라의 별이 되어 이렇게 남깁니다"라며 "고인 부고에 다들 놀라시고 상심이 크실 테지만 언니가 좋은 곳으로 예쁜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라고 전했다.
꽃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그는 지난 3월 하와이 여행 근황을 전하며 "아픈 몸을 이끌고 생화부터 사러 다녀왔다"며 "그곳에서도 꽃과 함께였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의 SNS 곳곳에는 꽃과 함께한 사진이 가득했다.
한편, 이서이는 2013년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배우다. 이후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영화 '더 킹' '마담 뺑덕' '킬링 로맨스' '하이재킹' 등에 출연해 왔다. 특히 '킬링 로맨스'에서는 범우(공명 분)의 누나 역을 맡아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도 출연했다.
이서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체코·슬로바키어를 전공한 그는,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도 학문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팬임을 밝히며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