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3연속 흥행 참패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눈물 훔친 송중기. ⓒ유튜브 '스타이슈'
눈물 훔친 송중기. ⓒ유튜브 '스타이슈'

텅 빈 극장은 이제 익숙해졌다. 정말 '재밌는' 영화가 아니라면, 관객들은 일말의 관심도 주지 않는다. 영화 '보고타'가 이번에 쓰디쓴 흥행 참패를 겪었다. 12일 '보고타'의 주역 송중기는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보고타'의 GV행사에 참석해 솔직한 심정을 내비쳤다.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이희준), 박병장(권해효)와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했다.

https://www.instagram.com/p/DEuLGcuoVt_/?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제작비 125억 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보고타'의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다. 하지만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 약 40만 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4위다.

'보고타'와 동 시기 개봉한 '하얼빈'은 누적 관객 수 428만 명으로 1위, 한 달 정도 앞서서 개봉한 '소방관'은 373만 명을 동원했다. 특히 송중기는 2023년부터 영화 '화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로기완'까지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기에 이날 GV에서도 얼굴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중기는 이번 영화를 위해 온갖 홍보 활동을 최대한 다 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코로나 사태로 무려 5년 만에 나온 영화기도 해서, 송중기에게 더욱 특별했을 터. 하지만 영화가 제주항공 참사 직후인 12월 31일 개봉하면서 홍보 일정이 취소되고 찍어 놓은 예능 방송도 연기되는 등 홍보 활동이 쉽지만은 않았다.

'보고타' GV. ⓒ유튜브 채널 '스타이슈'
'보고타' GV. ⓒ유튜브 채널 '스타이슈'

송중기는 "요새 한국 영화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어서 솔직히 영화가 극장에 걸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희 영화를 위해서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홍보했던 것 같다"며 "알리고 싶었고, 예쁘게 보이고 싶었고, 부족하고 욕을 먹더라도 상황을 좋게 해보려고 부족하지만 해봤다"라고 어렵사리 말을 꺼냈다.

송중기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관객분들에게 위안을 드리는 것이 배우의 역할"이라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정성껏 만들어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울컥했는지 눈물을 훔치기도. 그는 "말하다 보니 자꾸 울컥울컥한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보고타'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보고타' 포스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게스트로 참석한 이성민도 "주차장에 들어오는데 텅텅 비어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극장에 관객이 없을 때 배우들은 참 힘든데, 특히 그런 시기에 영화가 개봉하면 정말 죽고 싶다. 그래도 영화 잘되도록 힘을 주시고, 마무리 잘하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위로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 2 트로트 왕자 정동원, 해병대 입대하더니…“이찬혁인 줄 알았네” 말 안 하면 못 알아볼 180도 달라진 근황 포착
  • 3 “지난달 방송에서 봤는데…” 제대로 ‘아사리판’ 난 조인성 인스타그램 근황 :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싶다
  • 4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 5 조용히 남양주에 잠적한 서인영이 사업가 남편과 이혼할 때 들고나왔다는 이것 : 이목구비 자동 확장되는 솔직함이다
  • 6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 붙이며 인스타에 ‘단독’ 공개한 이재용 직찍 : 어떤 인연인가 했더니… 이건 예상 밖이다
  • 7 '음료 3잔 횡령' 청주 빽다방 점주, 비난 여론 퍼지자 고개 숙이며 고소 취하 : 그러나 경찰 수사는 계속된다
  • 8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로 '무주공산' 부산 북구갑, '조국 vs 한동훈 빅매치설'에 '하정우 출마설'까지
  • 9 설레는 봄의 정점 벚꽃의 엔딩이 빠르게 다가온다 : 벚꽃 축제 어디로 가볼까
  • 10 "미국의 이란 공습은 전쟁범죄 가능성", 미국 국제법 전문가 173명이 공개 서한 보냈다

허프생각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휴머노이드 로봇이 불러올 노동 시장 변화 먼 미래 일 아니다, '로봇세' 도입 논의 미뤄선 안 돼

인간이 만든 기계가 창출한 부, '인간의 가치'에 재투자해야

허프 사람&말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메타 CEO 저커버그 'AI 안경 대중화' 승부수 : '녹화기능' 프라이버시 문제는 과제로

누군가 당신을 찍고 있다

최신기사

  •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뉴스&이슈 미국 이란 전쟁에 석유 공급 막막한데…중동 6개국 “한국한테 제일 먼저 줄게” 모두 놀라게 만든 깜짝 선언 나온 이유

    줄게, 줄게, 모두 다 줄게.

  •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엔터테인먼트 김준현 대신 이휘재 MC석에 앉힌 ‘불후의 명곡’ 시청률 근황 : 숫자 보자마자 숙연해지고 입 꾹 다물게 된다

    효과는 미미했다.

  •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뉴스&이슈 이재용 포함 삼성그룹 총수 일가 12조 상속세 이달 중 완납한다 : 이재용은 2조9천억

    삼성의 새로운 출발

  •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라이프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데미안 허스트' 아시아 최초 개인전 : 동물보호단체 반대 성명 "죽음으로 상업적 성공"

    '동물의 죽음'을 전시하다

  •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글로벌 아버지 트럼프가 이란전쟁 일으키고, 두 아들이 투자한 드론업체는 중동에 무기 팔러 다닌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

  •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뉴스&이슈 '탄핵 1주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활절 맞아 옥중 메시지를 보냈다 : 자유는 빠뜨리지 않았다

    "구원의 소망을 품고..."

  •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글로벌 "지옥이 펼쳐질 것" 트럼프 또 '최후통첩' : 이란은 되받아쳤다 "미국에 지옥 문 열릴 것"

    답답해서, 불안해서, 심심해서?

  •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뉴스&이슈 국힘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한 김영환이 ‘윤어게인’ 윤갑근과 맞대결 벌인다 : 충북지사 대진표에 관심

    3부리그? 4부리그?

  •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샤넬·불가리·까르띠에 한국만 또 가격 인상 :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입 원가 늘었다지만 글로벌 흐름은 딴판

    우리가 호구냐

  •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글로벌 트럼프는 오래전부터 입버릇처럼 "2주"를 외쳤다 : 집권 1기부터 등장한 '마법의 단어'

    분야를 가리지 않았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