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 일화를 들려주는 탁재훈 ⓒSBS, 탁재훈 인스타그램
방송인 탁재훈이 딸과의 귀여운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탁재훈은 5일 SBS '돌싱포맨'에서 "어제 있었던 일이다. 자려고 누웠는데 딸 소율이로부터 문자가 왔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갑자기 날아온 문자 ⓒSBS
용돈을 보내달라고 하는 딸. 탁재훈은 "걔가 나한테 용돈을 (먼저) 보내달라고 하는 애가 아닌데. 중요한 건 용돈 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라며 "사정을 물어보니까 친구들이랑 놀러 갔다 오느라 용돈을 다 썼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다음 말이 너무나 슬펐다"라고 씁쓸해하는 탁재훈. 알고 보니, 딸은 아버지가 용돈을 선뜻 주지 않자 "아빠가 어려우시면 안 보내셔도 돼요"라고 결정적 한마디를 덧붙였고, 탁재훈은 "자존심이 바사삭 났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앜ㅋㅋ ⓒSBS
2001년 결혼한 탁재훈(본명 배성우)은 2002년 딸 배소율을 낳았으며, 2015년 이혼했다. 딸 소율씨는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