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고슬링은 과거에는 아이를 낳는다는 생각을 안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파트너인 배우 에바 멘데스와 7세와 6세인 두 딸을 키우고 있다.
ⓒ게티이미지, 라이언 고슬링 인스타그램
라이언 고슬링은 GQ 를 통해 "에바를 만나기 전에는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2012년 에바와 함께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를 촬영하며 처음으로 그 생각을 바꿨다고.
"에바와 만나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에바와 함께 할 수 없다면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것이었다." 라이언 고슬링의 말이다. 라이언과 에바는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에바 멘데스와 라이언 고슬링 ⓒ게티이미지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를 촬영할 때 에바와 함께 가족을 연기했다. 연기로만 끝내기 싫었다. 에바와 함께 가족이 될 수 있다면 운이 좋은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라이언은 "아이가 없던 시절로는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현재의 삶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내가 꿈꿔왔던 것보다 아이가 있는 삶은 훨씬 더 좋더라."
그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4년 정도 배우 일을 쉬기도 했다. "둘째 아이를 낳고 나서는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 에 의하면 라이언 고슬링은 할리우드 복귀 후에도 가족과의 시간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긴다고 덧붙였다.
라이언 고슬링이 넷플릭스 영화 '더그레이맨 '에 출연한 이유도 촬영 중 가족과의 시간을 보장해 줬기 때문이라고. 또 라이언은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바비'도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려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켄 역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물론 아이들만을 위해서 '바비'에 출연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바비와 켄은 어린아이들도 잘 아는 장난감 캐릭터라는 게 장점이었다.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연기를 보여주기에 적절한 작품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영화에도 많이 출연했지만) 켄 역을 맡은 내 모습을 보고서야 아이들도 아빠가 연기자로서 어떤 일을 하는지 이해하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허프포스트 영국 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